오래전이 반어법이 아니라면
전 오히려 김성근 감독이 겪은 이야기 같은데요
물론 팀은 어디인지는 모르겠습니다....어지간한 팀과는 전부 프런트 불화로 그만뒀으니
엘지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엘지 후임 감독이 이순철인데 데이터를 갖다 줬을 것 같진 않고...

반면에 최근 일이라면 김기태 감독 -> 김성근 감독에게 조언 이 가능성이 높네요.
실제로 김성근 감독에게 자리 제의했다고 언플도 했었고

서영무 감독이란 말도 있고...

김성근 감독이 당한 사람이면 조언을 구할 재야의 대상이 딱히 없습니다. 김영덕과는 오래전에 갈라섰고... 김성근 감독이 안면이 있어서 참을만한 감독이 거의 없어요.

그러니 반어법에 가깝습니다. 김기태. 백순길. 김성근은 아주 잘 들어맞습니다.

서영무 감독은 저 다음 일화의 후보군일 가능성 때문에 언급될겁니다. 초기 삼성이 지원도 빵빵하지만 감독 무시하고 지휘계통 개판인 일화가 한두개가 아니라서요. 이건희, 고용 사장 모두 전과들이 있습져.

그나저나 박동희도 참 입이 근질근질한 건 고칠 수가 없군요 ㅋ
직업이 직업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