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송창식을 올리는지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거의 고문 수준이던데..

고문. 그렇네요, 이 단어만큼 적절한 단어가 없겠어요~.

에효 힘내세요;
한화가 아니었으면 그 모든 기사 타이틀을 삼성이 가져왔을 시즌인데;;ㅜㅜ

고마우시죠? 저에게 소중한 즐거움을 그분이 빼았아 갔어요 ㅠㅠㅠ

한대화 때는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김응룡 김성근 둘이 말아먹음. 앞으로 암흑기 10년 예약 ㅠㅡ

송창식은 병마를 딛고 재기한 투수인데... 어으 화나.
올해 한번도 야구 안봤습니다. ㅜㅡ

보려고하면 가슴이 답답해짐.

최고의 선택을 하셨네요.
저도 한대화 감독님 시절, 그 유머도 좋았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다시 한대화 감독님이 오셔도 반가울것 같은데.

팬들이 젤 고생하시는거 같습니다..;; 언젠간 좋아질껍니다.

오래 보긴 했지만, 꼭꼭 챙겨보고 그런 편은 아닌 좀 라이트한 팬인데도 이런 기분인데, 진심 열심히 보는 팬들은..ㅠ

확실한 건 예전식 야구하는 감독은 이제 야구판에서 사라져야 하는

한화 망가지는 시초 제공한 김인식이 김성근 흔들지 말라고 하더군요.

끼리끼리 잘 노는

김성근 감독도 부임후 김응룡 감독 쉴드 쳐줬죠. 노감독들끼리 통하는 건 있을껍니다.
그렇게 서로 감독들 챙겨주듯이 선수들도 챙겨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라지지 않을것 같아서 더더더 슬퍼요..ㅠㅠ
확실히 나이 들면서 생기는 고집과 소통 불가는 야구든 정치든 어디서든 경계해야할 대상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