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팬들은 '구경꾼'에 지나지 않음을 좀 자각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개입하고 싶으믄 지도자 수업을 받든지 아님 프야매라도 좀 하든가
[V3] 비맞인제비11-08-09 15:32
59.♡.♡.93
프야매 ㅎ.ㅎ
텔레만11-08-09 00:26
59.♡.♡.31
추천합니다.
청문회(?)야 답답한 맘에 할 수도 있고, 그것도 소통이고 다 좋은데,, 이건 뭐,,
그냥 조용히 "끝까지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이렇게 해도 코칭 스테프, 감독, 선수들 다 그걸 알아 듣죠.
구호도 반말에다가,, 계란이 청문회장(?)인지 그 전인지 몰라도,, 그것도 아니고요.
[올무]베티블루11-08-09 00:34
58.♡.♡.83
동감합니다.
팬이 무슨 벼슬이라도 되는 듯 구는 사람들 많죠 -_-
에효....한숨만...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1-08-09 00:34
180.♡.♡.101
미친넘들이 어찌나 많은지...
[볼]매드시즌[매]11-08-09 00:39
119.♡.♡.27
팬 입장에서는 답답하고 힘드니까 거행했던 제스추어겠지만 정도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강하게 남네요.
전 이렇게 생각해요. 우리가 힘들면 술한잔 하거나 다른 취미를 하면서 늦게 일어나고 회사에서 꾸벅꾸벅 조는 날이 있듯이;
선수들도 스트래스를 해소할 무엇이 필요하다는거요. 그게 연애일수도 있겠죠. sns도요
새벽이 다 되서 숙소에 도착하는 선수들이 매일 바로바로 자거나 야간훈련을 한다면 그 스트래스는 어떻게 풀겠냐는거죠.
나에게 야구밖에 없다는 말은 인터뷰에서나 하는 립서비스라고 봐야죠.. 남자들은 다 똑같은 본능의 동물 아니겠습니까.
다만 자재할줄 알아야 되고..그것을 휴식삼아 본연의 일에 좀더 활력소가 되게끔 해야 되는데..그걸 조절할 나이도 사실 아니고..
그런역할을 고참진들이 해줘야 한다고 봐요. 30중반의 저도 조절을 못하고 있기때문에 선수들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