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경쟁권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가장 중요한건 흐름을 타느냐와 주전들의 부상이..

경쟁권 중에 가장 하위에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엘지가 올해 표면상으로는 완전 기대를 접을 전력이니 마음들 편하게 먹으시면 작년 한화팬처럼 가성비 높은 행복을 느끼실 수 있을거 같은데...

엘지는 경험이 부족해서 초반에 돌풍을 한다는 것 정도는 하더라도
중반 넘어서면서부터 주춤할 것 같습니다.
만약에 그걸 극복한다면 말 그대로 신바람 야구가 될 것 같은데(94년인가도 이 비슷한 케이스)....
느낌상 그렇진 않을 것 같아요 ㅎㅎ

네 뭐 엘지 하위로 분류했다고 너무 기분 상해하지 마시고

그냥 886 찍은팀의 해탈한 팬의 조언이라고 받아주십....

오, 엘지는 하위권이 맞죠
다만 프런트나코칭스텝도 그걸 인지하고 있기만 바랄 뿐입니다;;
자기들이 중위권이라고 믿는 순간 내년 시즌까지 말아드실 가능성이 커서..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쉽지 않아보이죠. 작년엔 피타고라스 승률에 비해 지나치게 승률이 좋았습니다. 6위팀에 전력추가가 아니라 꼴찌팀에 전력 추가정도로 생각하는게 옳아보여요.

그러나 4강기대도 안하고 응원하는게 무슨 재미에요. 20팀 중에 4팀도 아니고 8팀 중에 4팀인데. 전 그냥 대놓고 기대하렵니다.

당연히 응원은 하죠 ㅋㅋ

문제는 뤠이스....

ㅋㅋㅋ 못간다에 지르세요. 가면 기분좋게 쏘고, 못가면 돈이나 벌고

그놈은 엘펜이라 못간다에 걸고.. 저는 간다에만 걸어야합니;;;

그럼 저같으면 안합니다. 떨어졌을 때 뎀쥐가 너무 커요. 경제적, 정신적 피폐함을 어찌 견딜겨;;

이중고...OTL............

4강 유력후보라고 보여집니다. 한화팬들은 자재하고 계신듯 한데. 구멍을 많이 매꿨습니다.
에이스급 불펜진 구성에, 국대 4번타자에, 레전드급 신인투수에, 젊은 투수진이 작년한해동안 크게 성장했습니다.
미래의 국대3루수를 픽햇다는 것은 넘어가도 말이죠.

뭘 더 걱정하시죠??

올해도 삼성과의 승패는 걱정안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으앙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배스 또는 대체 외국인 투수가 얼만큼 해주느냐에 따라서 결정될거 같습니다.

대체를 논하시는 거보니 저와 같은 심정이시군요;;

갠적으로 걍 배스가 잘해서 돈아꼈음 좋겠어요 ㅋㅋ
세드릭 바워스보단 잘할거 같심다 ㅎㅎㅎ

베스트 전력으로만 보면 가능성이 있지만
역시나 변수는 부상과 백업의 기량
올해 뭔가가 이뤄질라면 타팀 선수들의 부진과 부상이 겹춰지는 불운과 행운이 동시에 온다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

사실 단기전으로만 승부한다면 독수리가 무섭긴 합니다.
작년에도 사자와 독수리가 만나 일기토를 했다면 독수리가 이겼을지도 ~~

백업 부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많이 약합니다..

장기전이라 그게 문제고요

백업도 많이 보완된거 같은데요. 외,내야는 물론 포수까지..물론 부족하다 하여도.
작년에 비하면 정말 일취월장한 전력인데요 +_+

주전의 실력이 떨어져서 백업이랑 기량차이가 안난다는게 문제죠 -_- ㅋㅋㅋㅋㅋ

장담은 못해도 경쟁권은 충분히 가능
저는 3위정도 까지도 보고 있습니다

가능성은 있지만 쉽지는 않을 겁니다. 일단 작년 4강 팀 들의 올 해 전력이 만만하지 않아서... 4, 5월 성적이 가늠해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4강 보다는 올 한해는 전력을 확실하게 다져두는 해가 되는 편이 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한대화 감독 3년 재계약부터 때려 놓고요.

기분은 진짜 4강은 무조건 갈수있을거 같은데
말씀처럼 삼스기두롯 중 2팀을 즈이가 끌어내릴수 있는가에서 턱 막힙니다-_-;;;

그래도 한감독의 연임을 위해서 4강은 꼭 갔으면 좋겠어요 ㅠㅠ

왜 이 이야기가 없죠?

솔직히 올해는 한화가 우승할 듯?

못가요 영영못갑니다 꿈도꾸지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