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오늘은 백점짜리 활약이었네요 ㅎㅎ
어제도 잘 했지만.

어제 바람 탄 홈런 덕분에 완전히 살아났음 ㅋㅋㅋ

광고니는 까야 제맛..~~

사랑하겠습니다 ㅋㅋ

코시에서 젤 잘 치는 타자 고니 고니 ♡ ^-^
내년에도 고니 사랑해주세여~
이 타격감 그대로 내년 시즌에 활약해주길!!!

지금까지 종범신 해태 유니폼 밖에 없었는데
고니 기아 유니폼 하나 지르려구요..ㅜㅜㅜㅜ

이게 다 애정이 있어서 까는 거다라고 말하기엔 좀 마니 까긴 했는데 ㅎㅎㅎ
그래도 찬스에서 비실비실한 타구 치는 거 보믄 복장이 터지는 건 어쩔 수 없어요 ㅎㅎㅎ

잘할 때는 급방긋하고 못 할 때는 가차없이 까는 냄비팬 1人

* 그래도 오늘은 중심타선이 하도 못치길래 고니 타석에서 무려 '기대'를 하기도 했었다우;;

ㅋㅋㅋ 저는 좀 길게 보는 스타일이라..
다들 불만이 많으시지만 전 현고니 정도믄 만족해염+_+

2006년도 제 기대치엔 아쉬운데
지금 모습에 만족하시믄 안되유

선구안은 좋지 않지만
언제나 수위타자 경쟁에 뛰어들 정도로
뱃콘트롤이 좋은 선수인데..ㅜㅜㅜ

까야 잘하려나요 ㅋㅋ

흐음;; 2006년에도 뱃 컨트롤도 수위타자 먹은 거 같진 않은딩;;;;

그럼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007년 수위타자가 고니성;;;;

아 쏘리염 ㅎㅎㅎ
갠적으로 2006년 플옵 진출이 너무 뇌리에 강하게 남아 있어서요 ㅎ

타격 포인트를 극단적으로 뒤로 뒀을 뿐 체중을 싣는 타격은 시즌내내 하질 못했죠.
아무래도 공 보는 시간이 길어지니 타율이야 올랐겠지만.
전문가분들이 맞추는 재주가 있다 있다 하시긴 하는데 정교한 뱃 컨트롤로 맞춰내기 보단
밸런스 위주로 타격을 했다고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자기 입맛에 맞지 않는 공을 뱃 컨트롤로 우겨서 안타를 만들어내는 타입은 절대 아님.

저는 고니가 게스 히팅을 거의 하지 않는 선수라고 봤는데요+_+
비겅의 말씀이 맞는 듯 하네요.

전 홈런 빵빵 치는 이현곤이 보고 싶지만 ㅠ_ㅠ (타율은 나지완만큼만 해도 좋다!)

그래서 그런 식으로 타격폼 교정해 준 서정환이 정말 미웠지만
본인도 할 수 있는데 안하는 건 아닌거 같고
아무래도 부상이라든지 여러 요인 땜에 파워를 실을 수 없었고
그 대안으로 찾아낸 최후의 카드가 '망치 타법'이 아니었나 싶네요. 지금 생각해 보믄.

이제 체력부담 덜어줄 반주전 유격수만 있으면 되는건가효.

선빈이가 해야죠..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