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산통깨트리는 댓글 하나 달아드릴게요.




고영민.

쩝!!! ㅡㅡ.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이재우는 딱 그냥 작년 정도 할것 같아요.
잊지 않고 분식회계는 꼭 하면서, 자기몫은 확실히 챙기고...
전 오히려 고창성이 오늘같은 구위라면,,,,임태훈보다 불펜에서 더 우선순위에 가도 될것 같더군요.

오늘까지 딱 3게임'했는데,
창성'선수는 구속'을 조금만 더 높이면 예전 불펜'에서 쏠쏠한 활약을하던 한태균'선수 이상의 몫을 해줄거라고 예상합니다. 거기다 체력'까지 더 받쳐준다면 Bears선발진이 김동현'선수 이후로 끊긴 잠수함 선발을 보유하기도 할 것 같구요.
태훈'이는 분명 작년보다 더 성장했구요, 올해는 별 걱정'안해도 될 듯 싶어요.
재우'선수는 몇 경기 던지는 것 보고 작년에 넘 혹사 한 거 아닐까 싶어서 걱정했는데 오늘처럼만 던져주면야...^^
이제 덕후'랑 제이콥'던지는 것만 확인해보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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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가지 걱정이 있다면 왓슨'의 극단적 당겨치기...
이거 왓슨'쉬프트 생기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

왓슨은 오늘 홈런치기도 했지만,,,,
외국인 선수라서 그렇지 주전으로 쓰기 거시기한 선수같네요.
포지션도 없고, 아직 이르지만 타격에서 한몫 해줄 싹수도 안보이고...
최준석 놀리는게 아깝네요.

한태균......하아...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선발까진 안 바랍니다 중간에서 듬직하게 있으면 되요

왓슨 1루를 오똘 덕분에 보게될듯하네요 -_-; 좋은건지 나쁜건지..

저도 한태균... 참 오래간만에 듣는 이름입니다~

이재우... 왠지 공끝이 무뎌진 느낌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이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