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트진부터 강화를 해나가야 할거 같은디.
엘지의 올시즌 전력분석을 철저히 해보면 기아도 답을 찾지 않으려나여?
갠적으로 엘지의 스카우트 강화부분이 맘에 들던디.기기아도 선수나감독말고 거기다가도 돈쩜.

저도 스카우트 좀... ㅎㅎ

지금의 수비와 전력분석쪽이 변화하지 않으면...꼴지로 봅니다.

글죠.
그래서 내년을 기대해요.
내년에는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는데 여전히 수비가 헬이라면 실망이 클 듯 싶네요.
변명거리가 완전 없지여

사실 솔직히 지금의 기아로서는 자존심상하겠지만
8등해서 좋은 신인 뽑는것이 더 나아보이긴해요.
7등이나 8등이나...

4강 아니면 의미가 없으니 그냥 8위를 하는게 ㅎㅎㅎ

아오.. 그러고보니 농구는 KCC가 LG한테 발렸네요..

저번에도 댓글에 남겼는데
1군 실내연습장은 호승관이라고 무등경기장 바깥에 있지 않나요?
시설적인 측면에서야 후지겠지만, 20년 넘게도 전엔 봤던거 같은데
없어졌나요?
이넘들이 별걸로 다 핑계되나 싶어서요+.+;;;

기사는 없다고 나오더라구요.
비오는 날 손가락만 빤다는 식으로 나와서...
저도 그쪽은 안가봐서 자세한건 모르겠구 일단 기사는 그런 기사가 2,3개 나왔던것 같습니다.
^^

올해보다 안좋으면 선동열은 낚시로 여생을 보내얍져 눼눼

글죠..
내년은 정말 올해보다 좋아야 매치니코프가 가능하지 싶어요.

구조적으로 좋아진면이 없진 않지만 이는 프런트의 장기계획과 연관되어야 효과가 날텐데
내년에 바로 효과가 날것 같진 않아요....

야팬들이나 기사를 읽어보면...
2군구장 이런거 효과 나오는데 몇년은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내년이 올해보다 좋을거라는 기대를 하고 싶어요 ㅡ0ㅡ;;

그 구조적인 해결의 결실은 3-4년은 지나야 볼 수 있지 않을지..

올해보다 못할순 없겠죠 ㅎㅎ
성적은 애저녁에 포기했고 혹사없는 시즌이나 되길..

글쥬..
그래도 일단 1군에서 경험 좀 쌓게한 백업 선수들도 많고...
선동렬이 삼성 시절에 그런 시설 운영해본 경험이 있으니 좀 기대해보네요.

11년도 부상에 비하면 올해는 약과인데(게다가 천연돔효과-_-로 휴식일도 없었고) 그 때는 4강 가고 올해는 이 꼬라지인 거 보면

감독이 제일 문제임

그리고 암흑기는 이제부터 시작이죠. 즉전감이라고 포텐 안 보이는 대졸만 잔뜩 뽑아놨으니 --

근데 역대 드래프트 살펴보시면 어차피 드래프트당 1명이 주전입니다.
05 06 08인가에서 2명 나왔죠. [계투포함]
내년에 이홍구가 주전자리 잡으면 평균픽이고,
손동욱이 계투라도 잡으면 대박픽 되는 거죠.
12픽부터 지금 신나게 돌려주고 있으니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봐요

새벽이 좀 길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관점에서, 썬이 과연 새벽기에 어울리는 감독일지는 의문.

자기 명예가 최우선인 감독이 선수들을 기다려줄까요?

감독하면서 빛과 그림자를 모두 겪어본 감독..
선뚱 이외에 생각나는 감독 있으신가요?

선뚱이 짤릴 일은 없을테니, 내년 요맘때 결과가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