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신 김광재현님 ㅋ
저는 이상하게 고교야구는 보면 졸려요 -_-;;

저도 졸면서 보았네여.. - _-

안 봤지만 위로를 받았습니다ㅠㅠ
근데 고딩 투수가 150개 투구ㅠㅠㅠ

나름 3순위권에 드는 완성형 좌완유망주더군여 사이즈만 더 컸으면 좋았을텐데 공은 좋아 보이던데요

이정훈 감독님도 준우승만 하다가 첫 우승이라 그랬나 보아요..

인터뷰 보니 본인이 워낙 강하게 원한데다 포수도 자기가 책임지겠다고해서 이정훈 감독도 못내렸다고 했다더군여 맞아도 3점이니 배짱있게 던지라고....

네, 김용주 선수도 지난 두 경기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으니 욕심이 많이 나기는 했겠지요. 그래도 좀 안타깝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