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태균이가 뇌진탕 수준이었으니 다행이지 또 큰 일 날뻔 했네요... 경기장에서 자꾸 임수혁 선수 생각나게 하는 일은 없어야하는데... 진짜 임수혁 선수 사고 이후로도 그냥 대충 대처방안을 만드는 수준이었는지... 문학구장에서는 그나마 빠른 대처가 된 거 같던데... 그래도 우리나라 대표 구장인 잠실에서 우왕좌왕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화도 나고 그러네요... KBO 니들 뭐하는데냐고!!!!

뇌진탕은 아니고 목 뒷 근육이 놀란정도라네요
CT촬영해도 이상은 없었다고 그러니 참 다행;;;

아찔했군요... 태균이가 많이 안 다쳤다는 소식 있던데 부디 내일 툭툭 털어내고 건강한 모습 보여줬음 좋겠네요...

소 잃고도 외양간 안고치는 격이네요.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지만, 언제까지 이런 행운(?)이 계속되리라곤....

정말 놀랬어요..ㅜㅜ

안녕하세요 한화이글스입니다.
4월 26일(일)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 1회초 공격에서 홈으로 들어오던 김태균 선수가 상대팀 포수 최승환 선수와 충돌하며 잠시 의식을 잃었습니다. 김태균 선수는 엠블런스로 두산 지정병원인 서울의료원으로 이동 중 의식을 회복하였으며, CT촬영과 X-Ray 촬영 결과 이상이 없는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현재 김태균 선수는 현대아산병원으로 옮겨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내일(4월27일)경과를 지켜본 후 퇴원 할 예정입니다.

항상 한화이글스와 김태균 선수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행이닷... ㅠ_ㅠ 당분간은 조퇴한다고 까지 말아야지... 힝~ 빨리 건강 회복해랏! 얍!

이제 별명이 까지 말아야지 ㅠㅠㅠ
사실 별명이 노력도 많이 하고 열심히 하는 선수인데 ㅠㅠ
역시 별명인 한화에 없어서는 안되는 보배같은 존재임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