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믿음직하다 생각한 모양인데
역시 넘 많이 던져서인지 오늘은 구위가 그다지...
거기다가 줄줄이 좌타니; 조감독이 말렸네여 ㅋ
한타자만 더 참아보지 ㅋㅋㅋ
무사 12루에서 안바꾸길래 우왕~ 하고있었는디

이해 불가인 교체

누가 설명좀..

기아 불펜은 손영민 곽정철 유동훈 셋으로 끝;
곽정철 요새 좀 메롱이고 손영민 쓴 거져.
좌타 대타를 예상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희걸이 지금처럼만 해주면 아낄수있을텐데..
오늘 경기는 꼭잡으려고 하는것 같은데. 곽정철 상태가 매롱이여서

영민이가 고생이 많네요.

희걸이가 잘해준다면
앞으로 영민이랑 둘이서 번갈아 나왔으면 ㅠㅁㅠ

김희걸, 손영민, 곽정철까지 이제 승리조가 3명이라면 번갈아가면서 나와야죠. 곽정철이 몸이 아픈게 아니라면 안 좋더라도 올려야한다 봅니다. 아니면 그 외 불펜 중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올리던가요.

순리대로 가야죠.

김희걸이 아직 감독의 신임을 못 얻은 거죠.
용운이가 있었음 좋았을건데, 기아 불펜 뎁쓰의 한계가 있긴 있습니다.

뎁쓰의 한계는 저도 인정하는데, 뎁쓰가 얕아서 게임을 져야한다면 져야죠. 이제 막 시즌 시작했는데, 날도 춥건만 선수 다쳐요. 선발이 120개 정도 던지는건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불펜 연투는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로이스터 정도 되믄 경기를 질지언정 연투는 안시킨다는 입장인 거 같은데
국내 감독은 조범현이 아니라 누가 되어도
3:0 경기 뒤집혀도 좋다고는 생각 안할겁니다.

영민이가 탈이나믄 조범현이 킬범현 소리 들어야죠 ㅋ
선수 몸 상태 확인하고 관리해 가면서 굴리는 것이기를 빌어봅니다.

내일은 이기던 지던 큰 점수차가 나서 필승조 안 나왔으면 좋겠네요.
김응용감독의 모든 점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중간중간 버리는 게임 확실하게
버리면서 선수들 여러명 기용했던 모습은 지금도 좋아보입니다.

결국 모지리가 나와서 막았네요. 결과론이지만 영민이가 아니라 모지리가 나왔어야한듯..쩝.

그나저나 영민이도 영민이지만;
유노예도 짤없이 또 나와야 되게 생겼음;

9회초에 두점정도 내지 않는한 유노예 나올 듯;;

이게 다 잉여 타자들 때문임
어라 근데 곽정철로 그대로 마무리;

왜 영민이는 안지켜주나;;;;;;
영민이 불쌍하네여;;

유동훈은 일요일에 이닝을 많이 먹어서 그랬나봐요. 지난 주에는 손영민, 유동훈 둘 다 많이 나왔으니 뭐 ㅋ

정철이는 주자만 안 보내면 잘 막으니 깔끔하게 끝냅시다!!

유노예 안나왔음여 하악하악

휴~ 팬심이란 이런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