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구만 완벽하다면 프로에서도 통할 수 있죠.

제구력만 뒷받침되면 고교야구에서는 통할 듯 싶네요.

단.. 프로에서 성공하려면 적어도 괜찮은 변화구 하나는 장착해야 할 듯 싶네요. 프로에서는 변화구 뒷받침 없는 구위 좋은 직구는 동네북 된다는걸 작년의 김선우가 몸소 증명해 주셨죠. --;

고교에서 통하기도 그렇게 쉽지는 않을 듯

가운데만 던질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애들이 못칠것 같은데요.

제구가 되든 안되든 고교레벨에서는 절대 못 칠 거 같네요. 제구가 안되면 안되는 대로 못 치고 되면 되니까 못 칠거 같아요;;;

제구가 스티브 블레스 수준으로 안되지 않는 이상 고등학교에선 못칠거 같은데요;;;
프로에서는 제구가 완벽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계투 이상으론 발전 못할 거 같구요.
요식행위로라도 체인지 오브 페이스와 커브 정도만 익히면 당장 20승감;

스티브 블레스 수준의 제구라면... 이 또한 절대 못 치죠;;; ㅎㅎㅎ

아.. 엔킬 ㅠ_ㅠ

제구 안되면 무서워서 스윙도 못하고 피하기 급급할듯 ㅋㅋ

제구가 되던 안되던 저 구속 고딩은 못치죠,

이길지 안이길지 장담은 못하지만..

박동희가 저 스타일 아니었나요?

직구라...
확장해서 투심/포심/첸잡까지 완벽하다면...^^

멀리 갈것도 없이 유원상도 고교시절 2.08이었죠 ㅋㅋ

제가 야구에 문외한이지만
제구력만 되면 프로에서도 최고의 마무리가 될것 같은데요
평소에 150대 직구 던지다가
남들 변화구 던질때 140짜리 직구 던져주면...

http://blog.naver.com/wiwi200/40018907009

2005년 고교시절 방어율 랭킹입니다.
고교리그가 어떤 곳인지 대충 감이 오실듯

155~159에 왠만큼 제구가 되는 선수라면 프로도 친다고 장담하기가 힘듭니다.

고교 야구는 말할 것도 없죠.

그래도 프로에서는 원피치로 살아남을 수 없죠. 직구밖에 없으니 직구만 노리면 되는데..

선동열선수가 레전드 오브 레전드가 된 이유는 엄청난 위력의 직구도 직구지만, 그 직구를 더 위력적인 공으로 만들어주는 슬라이더가 있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