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이 부상이 잦은 선수인 단점이 있고, 파이어볼 투수가 아니다보니 부상 이후 기량 저하를 그닥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같아요.

일단 던지기만 하면 방어율 2점대 근방을 찍는 선수이고 큰 경기에도 강하니 좋은 선수죠. 다만 역시 나이가 많은 대졸 fa라는 거.

불펜 혹사가 잦던 sk에서도 정대현은 말그대로 여왕 대접을 받았습니다. 관리를 잘해야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