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뿌듯뿌듯.. 그러나 아직 부족해요! ㅎㅎ
2. 솔직히 대안은 없다고 봅니다. 연투에 약하고 언더인 유동훈, 아직도 컨트롤이 불안한 임준혁으로는;; 게다가 이 둘 마무리 돌리면 중간계투진은 또 비죠...
정말 석민이에게 미안하지만 올해는 이대로 가야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3. 한기주 선발전환하면 좋은데 수술 해야할것 같으니, 일단 내년에도 전력외로 생각해야할듯..ㅠㅠ
4. 김상현은 지금모습만 유지해도 충분..뭐 페이스는 곧 좀 떨어지겠지만요
5. 김진우는 없다고 생각하죠;;;ㅠㅠ

김진우는 잊으세요.. 다른 팀 가든 말든 그냥 방출했으면 한다능...

한기주 수술과 선발 전환은 당연히 해야죠.. 근데 시기가 좀 아쉽긴 합니다. 작년 시즌 끝나고 빨리 결정을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어떻게 된게 시즌 초에 기주를 핵심 전력으로 생각하고 있던 조감독 보면 대화도 없었던 모양입니다. 정작 한기주는 겨울내내 시름시름 아프다가 훈련도 제대로 못했는데 말이죠.. 막상 시즌 중에 수술 얘기를 꺼내니까 당장 시즌 구상이 어려워지지않습니까? 내년에는 신용운이 돌아오니까 별 걱정은 없죠.. 기주는 올시즌 마치고 나서 수술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단기전에 들어가면 오히려 석민이가 마무리를 봐야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단기전에는 똘똘한 선발3명만 있으면 됍니다..
서재응을 기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제가 감독이라면 단기전에선 서재응과 용병둘을 선발로 박고 나머지 우리투수들을
불펜으로 넣어서 운영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주는 전력외로 생각하는것이 현재로선 정답이라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