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초 룰은 괜찮다고 생각
스트라이크존은 공반개 넓어진게 아니라
공두개 정도는 넓어진 듯

몸쪽은 그대로 유지하되, 바깥쪽만 반개 정도 늘렸다면 모르겠는데... 몸쪽 하나, 바깥쪽 하나 정도 늘어난 모양인가봐요. ㄷㄷㄷ

시범경기 티비로 보고 느낀 점은

1. 12초 룰은 좀더 지켜 볼 필요가 있다

2. 스트라익 존은 병맛.. -_-

12초룰은 괜찮은거 같은데..

스트라이크존은 타자에게 너무 하단 생각이 ㅡㅡ;

시범경기 보다보면 몸쪽 바짝붙인공은 타자들도 빼는경우가 자주 있었는데 다 스트라이크 주더라구요 ㅡㅡ;

12초 룰은 반대 할 이유가 없지만..

넓어진 스트라이크 존은 결사 반대입니다.

심판들의 기량 미숙을 마치 룰로 덮으려는 수작 같기도 하고요.

(솔직히 스트라이크 판정 시비가 하루 이틀 일도 아니구요)

이젠 어정쩡 한거 다 잡아줘도 할말 없게 생겼네요.

타자들의 공격력 저하로 재미 없는 야구가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야구가 축구 경기처럼 한 점 나기를 학수고대 해야 될지도...

타고투저를 시정하기 위한 다른 방법들.. 예를 들면 마운드 높이를 약간 조정한다던가 공의 반발력을 약간 조정한다던가 등등의 방법들이 있을텐데... 물론 스트라이크존 조정도 그 방법중의 하나긴 하지만... 올해 스트라이크존 조정은 좀 심하다는 생각이네요.

올시즌 무척이나 혼란스러울 듯... --a

스트라이크존 너무 넓은 것 같아요.... 덕분에 원상이는 덕을 좀 보고 있는 것 같지만;;

저도 스트라잌존은 너무 넓어진것 같습니다...시범경기 중계보면 공 반개가 이렇게 큰줄이야....하고 많이 놀랍니다...

12초룰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스트라이크존은 너무 넓어진게 아닐까 생각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대한민국 야구계가 발전하는 과정중 발생하는 성장통이라 생각해야죠^^

12초룰 찬성
존 확대 찬성, 작년 존이 지나치게 좁았다고 봅니다.
시즌 들어가고 점점 심판들이 적응하면 나아지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