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이 돌아올 것도 아니고, 또 다른 팀을 운영하고 있으신 만큼... 이만수 야구 그대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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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08에서 이탈리아가 그랬는디.ㅋㅋ팬들 말대로 선수기용했다가 성적 개판됐.그때 감독이 도나도니였던가.
현재 기아팬의 모습에서 자꾸 2008 이탈리아팬들의 모습이 떠올라유.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근데 이건 김성근감독과 이만수감독과의 이야기에 빗대는 건 아닌거 같고요.
이만수감독은 이미 감독으로써 능력이 없다는 것을 수많은 경우에서 보여왔습니다.
그 흔한 인터뷰에서, 기자들의 기사로써, 재활이 끝마치지도 않은 선수를 올림으로써...
본문에서처럼 거창하게.. 팬덤의 권력행사로 넘겨짚는 것 또한 크나큰 오류로 보여집니다.

다시말해..본문의 내용은 좋으나 번지수가 틀린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원래 어느 커뮤니티나 목소리 큰 사람들 의견만 보이는 법이라서 ㅎ

호사방 아재들처럼 실제로 구단 운영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도 상당히 드문 케이스이고
지나친 기우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

이런 감독 저런 감독이 있고
이런 야구 저런 야구가 있어서 야구가 더 재미있는 것이고
김성근 감독처럼만 해야한다고한사람 없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