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잘 판단해야 하는데...뛰어다니고 관중들이 소리지르면 선수들도 흥분을 많이 하는지라 쉽지가 않을거 같~

그렇긴하겠지만
완전 아웃이라는걸 주자가 이미 판단할수있는 경우 말이죠;

-_-;; 그게 참.... 고의냐 아니냐도 애매한 내용이고.....
암튼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몸들 사려야져....

메이저에서도 홈 차징하다가 포수 혹은 주자가 실려나가는 거 여러번 봤고...
또 그 때마다 가벼운 부상도 아니던데 =_=;;

자기자신을 위한거죠...

요행이 아니라;
실제 바디첵으로 아웃될거 세이프도 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나오긴 하죠-_-;

포수의 능력중에 하나인 블러킹에 공 뿐만아니라 바디첵도 포함되는거니-_-;;

그래도 울나라는 메이저보단 많이 덜한편이죠~

바디첵으로 세이프되는 상황 많이 못본것 같은데요;;;
그리고 세이프가 문제가 아니라
선수생명이 끝날수도 있는 문제인듯해서요

일본이든 미국이든 우리나라든 홈에서 충돌될때 다치는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니까요 우리나라는 그래도 좀 덜한 편인데 이게 암묵적인 합의가 있다해도 경기 분위기나 돌발적인 변수에 따라 상황이 달리 되기도 하는지라...

그래도 어느정도 줄여보자는 얘기는 하는 편이...

별명이는... 아웃될 것 안 다음에 속도 줄이려고 해도 잘 못 줄여요=ㅁ=;;; 작년에 강민호 선수랑 부딪힌 다음에 그러더라고요. 아웃될 것 같아서 속도 줄이려고 했는데 잘 안 되었다고요.

아... 별명이 하루동안 안 까려고 했는데;;; 이건 까는 것이 아니고 그저 팩트의 표현일 뿐입니다. 흠흠;;

흠흠;;;

근데 메이저는 포수가 실려가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던데...

포수는 장비가 많으니깐 오히려 주자보다 안전할 수도...
사실 포수가 마음먹고 주자 잡을려고 똑같이 달려들면
주자가 부상당할 가능성이 훨씬 높겠죠.

어제는 임수혁 생각도 나고 아찔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