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갑용 선수가 약간 오버한 건 사실이죠.
이틀 연속 팀이 참패를 하는 동안 자기 자신은 연속 무안타 기록을 31타수로 늘리고 있었으니..
그냥 그 자리에서 강하게 어필하는 걸 보면서 그러려니 했는데 경기 끝난 이후에 찾아오는 걸 보니 좀 그렇더군요.
아마 오늘은 현재윤 선수가 포수 마스크를 쓰지 않을까 싶네요.

고로케님 금요일날 보러가셨으니
어제도 공짜 오늘도 공짜인가요?;

금요일날 보러 간 사람들은 매표소에서 금요일 입장권을 토요일날 입장권으로 교환해 줍니다.
어제 입장권을 소지한 사람들은 오늘 입장권으로 바꿔주고요.
전 금요일날 갔지만 어제 안 가서 오늘은 돈 내고 사야해요. ㅠ

그렇군요 ;;;

고의 아니랍니다.

ㅠ ㅜ 태그가 안먹네여 ㅠ ㅜ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kbo&idx=304895&cpage=1&s_work=search&select=ss&keyword=%B0%ED%C0%C7

안나오지만 어떤 영상인지는 대충 짐작이;

그리고 어제 경기는 사실상 두산의 승리가 99% 확실해진 상태였지만
어제 삼성의 타력은 활발한 편이었습니다. 11안타 5득점.
역시나 선발이 불안한 두산이기에 오늘 경기를 좀 더 쉽게 끌고가기 위해서라도
어제 경기에서 '적당히 승만 챙기는' 플레이를 해서는 안되는 것이었죠.

두산용병 투수 좀 별로인것 같더라고요;

김광수 코치가 무리하게 주루플레이 지시한건 맞는데...경기후 최준석 선수가 사과했죠...진갑용선수가 화낼만한건 사실인데 경기후 덕아웃까지 가서 뭐라 했다는건 좀 그렇더라고요;;; 사과안한것도 아닌데...암튼 두 선수 오늘 경기전에 기분 잘 풀어서 경기에 임했으면 하네요

달리는 탄력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인정하면서 무슨 미친 놈 소리까지 하십니까?
그리고 무슨 진갑용이 잘못이 없어요?

사과하고 일단락 된 것 까지라면 이해를 충분히 하겠는데, 경기 끝나고 남의 덕아웃까지 쫓아가서 행패를 부리는 야구계 선배, 절대 이해 안 되네요.
선수단에서 자기보다 어린 선수들 뿐이라고? 김경문 감독도 고대 선배고, 야구계 선배입니다.

어제 정말 보기 싫었던 장면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두산 선수들이 참 연령대가 낮네요..;;;
안쌤은 SK 가고 할매는 2군에서도 출장을 거의 안한다던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