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44&article_id=0000117490

LG 박종훈 감독은 조금 더 기다리기로 했다. 박 감독은 경기가 없는 3일 "기회를 몇 경기 더 주면서 지켜보겠다"고 했다.

지난 1일 문학 SK전에서 곤잘레스를 1.1이닝만에 강판시킨 것이 단순히 해당선수에 대한 실망감 때문만은 아니라고 했다. 야수들이 경기 초반 심리적으로 꺾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서둘러 투수를 바꾸고 분위기 전환을 하려는 시도였다는 설명이다.
박 감독은 "때릴 것 때리고 기다릴 것 기다린 SK 선수들이 잘 했다"고 칭찬하면서도 "이제 곤잘레스가 어느 정도 적응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아직은 조금 어리고 미숙한 점이 보인다"고 했다.

대체 용병으로 곤잘레스보다 확실히 나은 투수를 영입할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없는 것도 또 한가지 이유다. 
LG 스카우트팀은 지난달 미국으로 건너가 이달 중순께 귀국한다. LG 구단의 핵심 관계자는 이에 "곤잘레스 교체를 염두해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리스트 확보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구단 차원에서도 박 감독의 의중에 무게를 두면서 더 지켜보겠다는 생각이다.



기회를 더 준다고라 더운날에 강하다고 했는데... 덥기전에 .... 칠리소스바른 또띠아칩먹으로 멕히꼬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