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김진우는 아직 게임 감각이 부족하기 때문에 편한 상황에 올려서 게임 감각을 키우게 하고 싶다고 하셨구요.

선빈이 다친거 걱정스럽다고 하셨고,

김주형은 이제 제대하고 1군에 적응하는 첫 해이기 때문에 잘할 때까지 좀 더 기다려줘서 사람 만들겠다고 합니다. ㅎㅎ

기주는 수,목 정도에 2군에 한 번 더 올려서 OK사인나면 선발로 쓴다고 하는군요.



김주형 키우겠다는 대목에서 여유가 어느 정도 느껴집니다. 사실 1루에 쓸 다른 대안이 크게 없기도 하죠;;

김주형은 스윙 자체가 너무 무뎌서(꼭 최희섭 상하체 분리될 때같은 느낌임) 쉬면서 웨이트를 좀 더 하던가

타격 메카니즘을 조율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생각이 너무 많은 타입인거 같기도 하구요.



저는 한기주보다는 최희섭, 김원섭, 곽정철, 김희걸이 더 궁금한데...

선빈이가 다친거 보니 누구 하나가 올라올 때가 되긴 했나보네요.

올 시즌 진짜 너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