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KBO, "경기 후 선수단 위협 요소 엄정 대처할 것"
- 작성일
- 12-09-20 12:58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414621
[OSEN=손찬익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일부 몰지각한 관중들의 경기 방해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이만수 SK 감독은 19일 사직 롯데전이 끝난 뒤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던 도중 1루 관중석의 한 팬이 이 감독의 얼굴을 겨냥해 녹색 레이저 포인터를 쐈다.
레이저는 가느다란 광선에 에너지가 집중된 빛의 증폭이기 때문에 직접 피부에 쬐면 위험할 수 있다. 강력한 레이저는 외과수술을 할 때 메스 대신 쓰일 정도로 투과력과 파괴력이 높다.
야구장 입장권 뒷면에 인쇄된 약관을 보면 '경기 중 어떤 식으로든 방해되는 행위를 하면 퇴장당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정금조 KBO 운영팀장은 이와 관련해 "그동안 경기 중 방해 행위를 일으키는 경우에 퇴장 조치를 취했는데 경기 종료 이후에도 선수단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요소가 발생되면 입장 제한 등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익사이팅존을 통한 그라운드 난입 등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할 계획임을 내비쳤다.
이만수 SK 감독은 19일 사직 롯데전이 끝난 뒤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던 도중 1루 관중석의 한 팬이 이 감독의 얼굴을 겨냥해 녹색 레이저 포인터를 쐈다.
레이저는 가느다란 광선에 에너지가 집중된 빛의 증폭이기 때문에 직접 피부에 쬐면 위험할 수 있다. 강력한 레이저는 외과수술을 할 때 메스 대신 쓰일 정도로 투과력과 파괴력이 높다.
야구장 입장권 뒷면에 인쇄된 약관을 보면 '경기 중 어떤 식으로든 방해되는 행위를 하면 퇴장당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정금조 KBO 운영팀장은 이와 관련해 "그동안 경기 중 방해 행위를 일으키는 경우에 퇴장 조치를 취했는데 경기 종료 이후에도 선수단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요소가 발생되면 입장 제한 등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익사이팅존을 통한 그라운드 난입 등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할 계획임을 내비쳤다.
강민호 홈블로킹에 이은 부상때문에 몇몇 롯데팬들이 광분한건 알겠습니다만.
김강민선수가 부정을 저지른것도 아니고 정당한 태클이었습니다.
본인도 부자연스럽게 착지하면서 강민호의 머리를 잡아줄려고 노력했죠.
여튼 부상을 피할수는 없었지만 이런식의 감정표현은 곤란합니다.
![Facebook](javascript:share_facebook('http://bit.ly/1eGbm3v', 'KBO, "경기 후 선수단 위협 요소 엄정 대처할 것"',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414621 [OSEN=…', 'http://imgnews.naver.net/image/109/2012/09/20/201209201129772404_1_59_2012092011350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