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B%EF%BC%BA+%B6%F3%C0%CC%BF%C2%C1%EE" target="_blank" class="lw">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젊은 선수들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삼성 선수단은 지난 2일부터 경산 볼파크에서 3일 훈련 1일 휴식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선수들의 단점을 보완하고 자체 평가전을 통해 신인들의 기량을 확인했다.
27 일 경산 볼파크에서 만난 선 감독은 "고참급 선수들을 휴식을 취하고 젊은 선수 위주로 훈련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럽다. 선수들이 12월 한달간 스스로 몸관리를 잘 해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은 내년 1월 4일 선수들의 체중과 체지방을 검사, 몸무게 2kg, 체지방이 2% 늘면 벌금 100만 원을 부과할 계획.
선 감독은 기동력 강화와 선발진 구축을 스토브리그 해결 과제로 손꼽았다. '토종 에이스'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9%E8%BF%B5%BC%F6" target="_blank" class="lw">배영수(27)와 '커브의 달인'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0%B1%BC%BA%C8%AF" target="_blank" class="lw">윤성환(27)을 일찌감치 선발 요원으로 확정한 선 감독은 "외국인 투수는 거의 윤곽이 드러났다. 4명의 후보 가운데 결정할 계획"이라며 "5선발 후보 중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2%F7%BF%EC%C2%F9" target="_blank" class="lw">차우찬(21)에게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다.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1%B6%C1%F8%C8%A3" target="_blank" class="lw">조진호 등 여러 투수들을 후보에 올려 놓고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발빠른 1번 타자 고르기는 삼성 공격력의 취약점이자 가장 큰 숙제. 선 감독은 "지금껏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9%DA%C7%D1%C0%CC" target="_blank" class="lw">박한이가 톱타자로 뛰며 올 시즌 3할 타율(.316)을 기록했으나 도루 5개 밖에 기록하지 못한 점은 문제라고 본다. 전훈 캠프에서 여러 선수들을 경쟁시키겠다"고 말했다.
선 감독은 신인 선수 가운데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1%E8%BB%F3%BC%F6" target="_blank" class="lw">김상수(내야수)와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9%DA%B9%CE%B1%D4" target="_blank" class="lw">박민규(투수)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김상수가 가장 낫다. 눈에 띄게 좋다. 투수는 박민규가 상당히 좋은 구위를 가졌다"며 "아직 어리니까 큰 것을 바라면 안 된다. 하지만 가능성은 가지고 있다".
유격수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9%DA%C1%F8%B8%B8" target="_blank" class="lw">박진만(32)과 키스톤 콤비를 이룰 2루수에 대해 "한 포지션에 3~4명의 후보를 놓고 경쟁해야 한다. 김재걸(36), 신명철(30), 조동찬(25), 김상수(18)를 2루수 후보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 선수단은 오는 29일 오전 훈련을 마친 뒤 경주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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