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1. 지난주 이슈

(1) 한화 김응용 감독 퇴장 사건

장강훈 : 영구 제명 각오 등 자극적 기사들이 쏟아짐.  정수근 : 이상하게 심판의 오심은 주로 약팀들이 많이 당함.
임용수 : 19일에는 가만히 있었음. 이용균 : 19일 강하게 어필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음. 점수가 팽팽하던
상황 등을 고려했던 판단인 듯. 어필 왜 안했냐는 질문에 대부분의 오심은 심판의 위치가 좋지 않았기에 나온다라고
답변했다고 함. 20일에는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추격을 당하는 상태였기에 흐름을 끊기 위해 행동한 듯.
임용수 : 야구 규약에 의하면 09년부터 선수 철수시 감독 퇴장이라는데?
이용균 : 야구 규칙, 야구 규약, 시즌별 대회 요강의 3가지 법전이 있는데 어느 것에도 명문화되어있지 않음.
2009년 규칙위원회에서 스피드업 규정을 제정시에 1조 6항에 철수시 즉시 퇴장이라고 명시되었었고, 첫번째로 09년
코시 5차전에서 김성근 감독이 퇴장당했고 이후에는 선동열 감독도 퇴장당함.
(올해 대회 요강에는 선수단 철수시 감독 퇴장에 관한 내용 없음)

임용수 : 작년 염경엽 감독은 퇴장당하지 않음. 이용균 : 명백한 오심이었음. 철수시간이 굉장히 짧았고 심판이 당황한 상태라
퇴장 타이밍을 놓치는 실수를 범한 듯. 스트라이크존도 왔다갔다 하고있음. 임용수 : 투수들이 굉장히 힘들어함.
이용균 : 중계시에 방송사 S-존을 없애는게 나을 듯. 임용수 : 올해 없애자고 했는데 아직도 하고 있음. 화면에 나오는 샷이
일직선이 아니고 구장마다 다름. 장강훈 : 그라운드에 센서를 박아놓아 방송 중계화면과는 직접 연관이 되어있지 않다고 알고 있음.
임용수 : 방송사 입장에서는 장비 구입했기에 구입했다는 티를 내야하는 상황.  정수근 : 투수는 힘들고 타자들은 좋아함.
심판들이 과감하고 정확하게 자기 플레이를 해야. 심판들이 위축되면서 오심 확률이 점점 높아짐
이용균 : 비디오 판독을 도입할 때가 된 듯. 자꾸 오심이 언급되면 승부의 결과자체가 존중받지 못하게 되고 리그 존재 가치가 떨어짐.

(2) 칸투 트위터 논란

임용수 : 본인 말로는 삭제하려고 했는데 실수로 리트윗이 되었다고. 이용균 : 이해가 되지 않음. 정수근 : 장난치려고 했는데 일이 커진듯.
장강훈 : 집이 부유해서 부모님이 교육차원에서 미국으로 보냈는데 인종차별을 많이 당했었다고 함. 자기 나라 사진도 아니고 아시아에서
돈벌고 있으면서 아시아 사진을 가지고 한 것이 문제.  이용균 : 그것이 당순히 장난이라고 생각한다면 감각이 무디다고 봐야.
누가 봐도 동양인 비하하는 느낌의 사진이었음. 정수근 : 자기 실수를 인정했으니 팬들도 유하게 넘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음.

(3) 야탑고 박효준 양키스 영입설

장강훈 : 고1때부터 두각을 보였다고 함. 2학년때 평가는 수비는 마이너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고 훈련을 통해 MLB로 승격될 수 있는
기대주로 이학주와 비슷한 평가를 받았고 샌디에이고에서 100만원 이상 계약금을 줄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고, 3학년때 웨이트
트레이닝을 열심히 했다고 함. 수비, 야구센스, 습득력은 최고지만 국내구단에서는 초고교급이라는 평가가 나오지 않고 있음.
본인이 추신수선수처럼 되고 싶다고 하는데 박효준은 그 정도 레벨의 선수가 아님. 이용균 : 스카우터들에게도 1차지명까지는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KT 우선지명과 SK 1차지명 모두 어려울 듯. 정수근 : 에이전트 10명 중 9명은 어렸을때 혼자 가서는 버티기
힘들기에 부모님이 동행해야 한다고 이야기함. 국내야구에서 뭔가를 보여준 후 대우를 받고 가라고 권유해주고 싶음.
장강훈 : 이학주 선수와 김상수, 안치홍, 허경민 , 정수빈이 동기들인데 김상수, 안치홍은 국대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성장했고
김상수는 내년 풀타임 출장하면 해외진출 가능한데 나이가 그렇게 해도 20대 중반정도 밖에 안되니 그런점도 부모님께서 고려하셔야.
이용균 : 아마야구 관심있으신 분들은 동성고 3루수 김민혁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2. 5월 4주차 야구 분석

(1) LG 트윈스

임용수: 달라진 LG 정수근 : 끌진긴 맛이 더해진 듯 임용수 : 양상문 감독의 독한 야구가 시작됨. 7번 이병규 방망이가 뜨거움.
장강훈 : 수염에서 힘이 나온다는 근거없는 이야기가 나옴.
임용수 : 류제국이 드디어 첫승. 티포드가 맞춰잡는 형태의 투수인데 그리 좋지만은 않은 듯  장강훈 : 스트라이크를 잘 안잡아 줌.
정수근 : 아직까지 스트라이크존때문에 고생 중인 듯.  장강훈 : 던지는 중에 갑자기 사이드암으로 투구가 변하는데 심판까지 현혹되는 듯.
이용균 : 던지는 스타일이 야구 게임하는 듯한 느낌이 있음. 타자에게 끌려가는 승부는 하지 않음.
장강훈 : 리오단은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릴리스 포인트가 수정되었고, 갈수록 더 좋아질 것. 외국인 선수는 괜찮은 듯.
임용수 : 벨 선수는 5월에 주춤한 듯. 장강훈 : 표정이 밝지 못함. 정수근 : LG는 당장 내일부터 굉장히 좋아질 듯.
이용균 : 벨은 오른쪽 타선이 별로인 듯. 장강훈 : 최근 몇년간 오른쪽 타석에서 1할대로 병맛이었다고 함.
LG 외국인 선수들은 지금 부진해도 이해를 해줘야하는게 오자마자 1개월만에 감독 바뀌어버리고 해서 분위기에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고, 국내선수들이 챙겨줄 여력이 없었음. 이제 안정기를 찾기 시작한 LG
임용수 : 삼성, 넥센과 대결하는데 몇승 몇패 예상?  장강훈 : 4승 2패 예상.  정수근 : LG가 반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주 경기들.
삼성이 LG 만나서 이긴다는 보장이 없음. LG가 반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시간이 이번주 경기들. 타이밍상 기세 꺾일 시기가 되었음.

(2) 한화 이글스

정수근 : 한화 야구가 상당히 재미있어지고 있음. 임용수 : 김태균 선수가 만루홈런을 침. 이용균 : 정범모 선수가 세 경기 연속 홈런을 침.
첫 홈런 치고 잠을 못잤다고 하는데 김응용 감독이 1년치 홈런 다쳤다고 했다고 함. 임용수 : 그럼 3년치 홈런을 몰아친건가?
정수근 : 정범모 선수는 송구능력이 크게 발전한 듯. 포수쪽에는 걱정 안하게 될 듯. 장강훈 : 지금 한화의 타격은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데 지금 시기에 투수들을 정비해서 타격이 떨어질때를 대비해야. 임용수 : SK, NC를 만남. 장강훈 : 3승 3패 할지도
이용균 : 한화는 NC 만나면 잘함. 임용수 : 24일 경기를 7점차에서 역전시켰기에 자신감을 얻었을 수도 정수근 : 야구하다보면 역전하는
경기가 많기에 그 경기는 그냥 기분 좋은 경기임. 정근우 앞에 타자 살아나갔다고 번트 지시를 내리는 것은 아쉬움이 남음.

기회가 올 때 몰아쳐야.
이용균 : 정근우 선수는 1,2간 타구 보내는 능력이 뛰어남. 장강훈 : 한화는 수석코치 자리가 공석 정수근 : 페이가 정말로 센 듯.
이용균 : 최영환 감독이 너무 많이 던지는 듯. 장강훈 : 김응용 감독의 스타일임. 정수근 : 선수는 많이 뛰어야만 머니가 생김.

(3) KIA 타이거즈

이용균 : 양현종 선수는 좋지 않은 모습에도 잘 버팀. LG전은 잘 안풀린 날이었음.

임용수 : 부상자가 계속 속출하던데 트레이닝 파트 문제인 듯
이용균 : 의무 파트는 다친 선수를 고치는 쪽이고 다치지 않게 하는 쪽은 트레이닝 파트. 정수근 : 선수 스스로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듯. 송은범 선수는 근육이 뭉쳐있었는데 무리하다가 다쳤거나 투구 하다가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다친것일 수도.

냉정하게 선수 개개인이 문제인 듯.
장강훈 : 시스템을 완전히 뜯어고쳐야 되는 팀 중에 하나임. 선수 개개인 특성, 근육의 질이 다 다름. (삼성의 경우는 개개인마다

다른 훈련 프로그램, 식단을 제공해주는 시스템이 있으나 KIA는 그런 시스템이 없이 그냥 똑같이 훈련시키고 똑같은 식단 먹임.

관리차원에서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선수의 특성에 맞는 훈련을 시키지 못함) 구단에서 이제서야 인지하고

바꾸려고 노력하는 중이고 하루아침에 바뀌는게 아니라 시간이 좀 더 걸릴 듯.  이용균 : 부상 선수가 팀의 주축선수라는게 KIA의 문제.

그 자리를 채울 선수가 보이지 않음. 개인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음. 텍사스는 시스템이 좋지 않아서 부상선수가 속출하는 것이 아님.
장강훈 : SK의 경우 왕조시절에 있던 트레이너들이 다른 구단으로 다 빠져나가면서 부상선수 회복시키기 위한 훈련 메뉴얼이

사라져버린 상태임. KIA는 함평 챌린저스 필드가 작년에 개장했으니 전력을 메울 선수가 나오고 시스템이 잘 갖춰지려면 2-3년 이상

걸린다는게 선감독의 평가임.
이용균  : 트레이너와 선수와의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한 문제임. 정수근 : 트레이너가 아직 멀었다고 하는데 선수가 감독이 지나가니까

마음과 달리 괜찮다고 해서 복귀했다가 더 다치는 경우도 많음.  임용수 : MLB의 경우는 부상자가 많이 속출되면 트레이너의 연봉이 삭감됨.
정수근 : 선수는 부상당했을때 감독과 절대로 대화하면 안됨. 장강훈 : 선감독은 트레이너를 불러서 이야기를 나눔. 김선빈 선수 이번주에
복귀하고 6월에 최영필 선수 1군 복귀해서 필승조로 투입되고 김주찬도 복귀하고 6월말에 곽정철 선수도 복귀함. 송은범 선수의 경우는
후반기가 되어야 복귀 가능함.  임용수 : 이번주에 두산과 NC 만남.  이용균 : 3승 3패 정수근 : 3승 3패. 장강훈 : 객관적으로는 2승
4패를 예상하지만 운빨이 작용하면 4승 2패.

(4) SK 와이번스

임용수 : 김광현 선수가 잘 던짐. 이용균 : 올시즌 최고의 피칭이라는 LG 양상문 감독의 평가. 직구와 슬라이터가 살아나면서 좋아짐.
장강훈 : 조웅천 코치가 김광현의 투구폼에 대한 이야기는 절대로 하지 않음. 양상문 LG  감독은 메카니즘적으로 완벽한 투구였다고 평가함.
그 밸런스 유지시 2010년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 듯. 임용수 : 조웅천 코치가 김광현이 퐁당퐁당퐁당하니까 이제 "퐁"할 차례라고 이야기함.
장강훈 : 이재원 선수는 몸쪽 , 바깥쪽, 직구, 변화구 가리지 않고 잘 치고 있음. 이용균 : 이재원 선수 외에 임훈도 4할 타자임.
장강훈 : 이재원, 임훈 선수는 정말 고생을 많이 한 선수이기에 기회가 왔을때 잘 잡아야. 임훈 선수가 요즘 박정권 선수의 방망이로
치면서 맹타를 치고 있음. 애지중지하던 방망이를 줬다고 함. 박정권의 기를 다 가져왔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함.
임용수 : 스캇 선수 면도를 함. 다른 사람인 줄 알았음. 이용균 : 칸투식으로 설명하면 로티노랑 비슷한 듯.
임용수 : 현재 스캇은 뼈에 멍이든 상태임. MLB였으면 방망이도 못 잡게 해야하는 상태임. 장강훈 : 그러니까 더 쉬어야. 부상 중인데
괜히 경기 더 뛰게 해서 잘못 되면 한국 야구 이미지가 나빠질 수도 있음. 정수근 : SK가 지금 기복이 많이 있음.
이용균 : 허리가 아파서 2군 내려간 최정은 지금 목까지 아픈 상태. 임용수 : 벤치프레스 하다가 목이 다쳤다고 함.

장강훈 : 최정도 더 쉬어야. KIA의 경우 아무 선수나 갔다놓아도 다 잘할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해태 지우기 한다고 하면서

아직도 해태시절을 잊지 못하고 있음.
이용균 : 한화 감독님도 팀이 해태라고 착각하고 있음. 임용수 : 넥센, 한화를 만남 장강훈 : 2승 4패. 조조가 2번 다 지거나 한번 이길 듯.
김강민이 아플때가 되었음. 불펜 투수가 너무 없음. 임용수 : 박정배가 3경기 연달아 나옴. 이용균 : 박희수가 사구가 갑자기 많아짐.
장강훈 : 최대 변수는 주심이 누구냐. 그거에 따라 운이 좋으면 4승 2패 가능

(5) 롯데 자이언츠

정수근 : 에이스들이 나왔을대 경기를 놓치고 있음. 송승준 선수의 부진도 큼. 이용균 : 6월이 되어야 될 듯.

장강훈 : 롯데가 메인구장 체질인 듯.
정수근 : 송승준은 하던대로 훈련했어야했는데 너무 잘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더 실력이 나오지 않음. 빨리 준비한다고

무조건 좋아지지 않음.
이용균 : 삼성 11연승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류중일 감독이 대표팀 감독이기 때문인 듯. 삼성전에 잘해야하는데 실수해버리는

선수들이 많아서.
정수근 : 아직 뭔가 보여주지 못한 선수들이 류감독 앞에서 뭔가 보여주려고 하다가 에러 연발. 롯데는 지금 투수와 타자 밸런스가

맞지 않음.
선수들이 편하게 마음을 먹고 플레이해야. 정수근 : 박종윤, 히메네스, 전준우, 손아섭이 헤매고 있음. 송승준, 옥춘이도 헤맴.
장강훈 : 한때 상동화수분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투수들이 좋은 선수가 정말 안 나오고 있음. 2년에 한번 꼴로 나올 줄 예상했으나
잘 나오지 않고 있음. 선수가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안준다는 이야기가 있음. 1군에 있는 선수들에게도 정확한 역할이 없음.

마무리로 기용했다가 한 두번 블론했다고 자꾸 마무리가 계속 바뀌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하여 깊게 고민해야.
점수차 클 때 정대현 선수 기용은 이해가 되지 않음. (패전처리가 되버린 것 같음).

정수근 : 정대현, 최준석의 경우만 보면 FA로 영입된 선수들이 조금만 못해도 롯데에서는 내팽겨지는 듯. FA로 영입된 선수들도

너무 부담감을 느끼면서 플레이할 이유가 없음. 김시진 감독은 정대현 선수가 나왔을때 주자가 많이 뛰기때문에 마무리로 절대

못 쓴다고 뇌리 속에 깊이 박아버렸음. 감독이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넣어준 후 자신의 명확한 역할을 정해줘야. 

임용수 : 4일 쉬고 두산과 대결. 장강훈 : 2승 1패 예상.

(6) 넥센 히어로즈

이용균 : 성적 외에 많은 것을 잃었음. 강지광 선수도 시즌 아웃. 장강훈 : 5월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안 좋은 일이 터짐.
정수근 : 작년에 KIA가 잘나가고 있을때 변화를 주었다가 미끄러졌음. 시즌 중 잘나가고 있을때 너무 큰 변화를 주는 것은 좋지 않음.
안 좋았을때 중간 중간 연패를 끊어주고 좋았을때 연승을 이어주는 선수가 필요함. 지난주 1승 5패는 어울리지 않음.
이용균 : 작년에는 5월에 8연패를 했음. 장강훈 : 작년엔 비슷한 시기에 두 명의 선수 음주사건이 터졌는데 올해는 조상우 선수 부상.
임용수 : 그나마 벌어놓은게 많을때 이런일 있던게 다행. 빨리 정비해서 가는게 나음. 정수근 : 투수들이 맥없이 무너지고 있음.
장강훈 : 선발이 제 역할을 못해주고 있고 염경엽 감독이 너무 급하게 행동하고 있는 듯. 임용수 : 소사도 복귀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
장강훈 : 살이 찌고 팔도 조금 떨어졌고 KIA 시절보다 구속이 10km 덜 나오고 있음. 소사는 시간 조금 필요한 듯.
임용수 : SK, 넥센을 만남. 장강훈 : 2승 4패 예상. (LG가 4승 2패했으니까). 계속 급하게 하다가 떨어지면 회복하기가 어려움.
이용균 : 선발이 잘 막아주고 타선 터져주면 3승 3패도 가능. 정수근 : 변화없이 스스로 알아서 하도록 해줘야 하는 팀이 넥센.
장강훈 : 염경업 감독 입술이 터져있으면 코치들은 반 죽었다고 봐야하니까 반등의 여지가 있음.
정수근 : 감독이 바뀐 LG에서도 뭔가 준비를 할 듯. 장강훈 : 그럴까요? 그랬으면 좋겠음.

(7) NC 다이노스

정수근 : 이재학 선수는 포수의 리드에 문제가 있는 듯. 장강훈 : 김태군 투수의 부상이 큰 듯. 한화의 3연전이 Key를 쥐고 있음.
이용균 : 한화만 만나면 잘 안풀리는데 이부분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큰 숙제. 임용수 : 한화전은 용병 트리오 등판.
테임즈가 홈런친 경기는 거의 다 이김. 강력한 외야 자원인 크롱을 영입함.
이용균 : 크롱은 에이전트가 4곳임. 에이전트 쪽에서는 등번호 '0'번을 달라고 했더니 NC에서는 '7'번 좌익수로 영입했음.
임용수 : 디보라는 주머니에서 선물을 꺼내는 공룡 캐릭터도 있음.
장강훈 : 디보라는 캐릭터가 포수 맡으면 될 듯.
이용균 : 디보도 추가 마스코트 영입 리스트에 있음. 포지션별로 마스코트 모두 영입해서 다이노스 캐릭터 게임 하나 만들 수도.
박민우 선수는 맞추는 능력은 탁월한 타자.

(8) 두산 베어스

임용수 : 오재원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함. 이용균 : 8회말에 맞는 순간 보지도 않고 무조건 3루까지 뛰었는데 살았다고 함.
정수근 : 타자는 대기록 앞에 들어가기전에 모두 계산을 하고 들어감. 정수근 : 본인도 사이클링 히트 도전했다가 홈런이
나오지 않아 실패함. 장강훈 : 예전에 인터넷에 정수근 홈런치는 소리하네라는 소리가 있었음. 정수근 : 뭐라고? 
장강훈 : 인터넷 검색해보시길. 송일수 감독이 정말 승부욕이 뛰어남.

(9) 삼성 라이온즈

이용균 : 벤덴헐크가 정말 잘 던지고 있음. 정수근 : 류중일 감독이 보지 못하는 좋은점이 카도쿠라 코치 눈에는 보이는 듯.
임용수 : 나이트 선수가 집에 가 있는데 모 구단에서 코치제안이 왔는데 하게 되면 카도쿠라처럼 잘할 듯. 장강훈 : 혹시 마산의 구단?
임용수 : 나이트도 정말 잘 할 듯. 정수근 : 이승엽 선수가 살아나니깐 장난아님. 이용균 : 이재용 부회장이 전화를 통해
이승엽 선수가 홈런을 치는 순간 이건의 회장이 눈을 떴다고 말했다고 함. 임용수 : 이승엽 선수가 눈을 뜨게 해준 은인이 된 듯.
장강훈 : 선수 은퇴 후 구단 사장으로 발령난 경우는? 이용균 : 없었음. 임용수 : 삼성의료원 원장이 될 지도. 장강훈 : 패널 좀 바꿔주시길.
장강훈 : 김시진 롯데 감독은 이건희 회장 집에 초대되서 밥먹고 용돈 받고 이재용 부회장 애기때 만나서 xx 만졌다고 함.
정수근 : 사사구 폐지되면 장강훈 때문

3. 사구에게 물어봐

Q) 나이트 잔여연봉은? 

정수근) 웨이버로 풀렸기에 넥센에서 줘야 이용균) 웨이버로 풀렸기에 잔여 연본은 보장됨.
장강훈) 이름값이 있는 선수는 중간에 퇴출되고 개런티가 있음

Q) 김기태 감독의 중도 사퇴는 계약 위반 아닌가? 3배로 위약금 물어야한다던데?

정수근) 정확히 계약 위반. 규정상 3배가 아니라 2배의 위약금을 물게 되어 있으나 관습법이 있어서 그대로 적용하지 않음.
장강훈) 감독이 바뀌었지만 LG에서 여전히 김기태 감독의 잔여 연봉을 지급하고 있음. LG에서도 올해안에 김기태 감독의 거취가
결정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월급을 계속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