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고참 희생 당연하게 여기지 말라"…서재응 연봉 협상 난항
- 작성일
- 12-01-01 16:53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20101160004877&p=joynews24
서재응은 "내가 불펜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팀을 위해 보직까지 이동하며 뛰었는데 돌아오는 것은 연봉 삭감뿐이다"면서 아쉬워했다. 서재응은 올 시즌 연봉 3억3천만원에서 4천만원 깎인 2억9천만원을 제시받았다. 시즌의 20%를 불펜에서 뛴 서재응이 느끼는 박탈감은 크다.
그는 "개인보다는 팀이 먼저다. 어차피 누군가는 희생을 해야 한다. 그런데 그런 희생을 충분히 인정해주지 않는다면 기꺼이 나설 사람이 누가 있을까. 고참들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개인보다는 팀이 먼저다. 어차피 누군가는 희생을 해야 한다. 그런데 그런 희생을 충분히 인정해주지 않는다면 기꺼이 나설 사람이 누가 있을까. 고참들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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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연봉자이기는 한데 올해 고생한 거 생각하면 깍더라도 그냥 3억원선이라도 맞춰주면 그나마 기분이라도 나을텐데 -_-
기아 프런트 올 스토브리그 행보는 영 맘에 안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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