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경기결과를 슬쩍 확인했는데 승패와 상관없이 '김태완 3루타/송광민 결승 득점'이 젤 눈에 뜨이더군요 -ㅂ-
아뉘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열심히 찾아봤더니 역시나 상대팀 실책으로 일어난 일이긴 하지만 -ㅂ-
머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네요?ㅋㅋㅋㅋ


영명이 투구. 1회 실점 아쉽긴 했지만(게다가 역시나 홈런으로 실점 -ㅁ-) 꽤 괜찮았죠?>_<


감독님이 마무리로 고민하고 계시는 데폴라.
근데 훈이는 왜 그럴까요ㅠ 스프링캠프나 연습경기때는 괜찮았는데 시범 경기때 이러는 걸까요?ㅠㅠ





사진 제목이, '송광민 들어오자 심판도 화들짝'입니다. 저 심판'도'의 '도'가 무척 강조되어 보이는 것은 저의 자격지심일까요? -ㅂ-


그리고 홈인-ㅂ-


광민이를 들여보낸 선진이를 환영하는 한화 덕아웃. 이거 완전 아이돌이네요 -ㅂ-

세이브 성공 -ㅂ-



와 이겼다 이겼다


새 유니폼, 머 이름 알아보기는 쉬워서 좋네요


김태완 "4강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태완이의 소심한 인터뷰입니다-ㅂ- 머 물론 선수들도 어려운 것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꼭 들겠다'도 아니고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니
흙 뭔지 참 한화 선수다워서 씁쓸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네요 -ㅂ-

작년 4번 칠때 참 잘했죠. 만루 4타석 무안타의 위엄(...)도 있었지만 땅볼치면 그 무서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도 하고;;;
한 팀의 4번 타자라는 자리가 참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자리인데, 태완이가 그 기대를 즐기며 야구하면 좋겠네요.


+
마정길 선수는 오늘 팀이 3:2로 이기고 있는 6회에 등판하여 투아웃 잡고 안타, 볼넷으로 주자 둘 남기고 내려왔는데 뒤이은 투수가 주자를 들여보내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새 유니폼 어울리시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