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2013 프로야구가 30일 개막한다. 그라운드를 질주하는 선수만큼 개막을 기다린 연예계 골수 팬들의 마음도 들떴다. 9개 구단별 골수팬의 응원 메시지를 모았다.


"달려라 허슬두!"

▲가수 케이윌(두산 베어스)

2013년 드디어 9개 구단으로 맞이하는 첫 시즌! 전력누수가 없고, 김진욱 감독의 지휘하에 2년째를 맞는 제가 응원하는 두산 베어스가 올시즌 투타에 안정감을 더하며 뜨거운 허슬두의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새 역사를 쓸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봅니다. 우승을 향해 허슬두!


사자 포효는 삼세번!


▲씨스타 보라(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의 개막을 축하합니다. 아직도 제가 시구를 하면서 마운드에 섰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는데요. 올 시즌도 멋진 경기 좋은 승부를 기대합니다. 특히 제가 항상 응원하는 삼성이 올해도 우승 전력감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꼭 3연패를 달성해 팬들과 함께 웃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삼성 파이팅!


"부상은 NO!"

▲배우 박신혜(KIA 타이거즈)

기아 타이거즈 선수 여러분! 시범 경기 때 정말 잘해주셔서 올 한 해가 더욱 기대됩니다. 모두 부상 없이 야구 시즌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팬들이 같은 마음으로 우승을 기원하겠지만 승패와 상관 없이 멋진 모습으로 좋은 경기 부탁 드려요!


▲배우 김소연(LG 트윈스)

승패의 관계 없는 페어플레이 기원합니다. 올해도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LG트윈스의 모습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올해도 끝까지 LG트윈스 응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배우 김소연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생애 첫 고향팀 이겨라

▲엠블랙 지오(NC 다이노스)

고향이 창원인 제게 이번 시즌 희소식이 찾아왔습니다. NC 다이노스의 1군 합류! 창원을 연고로 하는 NC의 등장은 올해 야구를 기대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네요. 프로야구 700만 시대! NC의 등장으로 800만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지오도 경기를 열심히 챙겨보고 열정적으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NC 파이팅!



올해도 변함없이 넥센!

▲애프터스쿨 유이(넥센 히어로즈)

유난히 길게만 느껴졌던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봄이 온만큼 기다리던 프로야구 개막 시즌도 성큼 다가왔네요 올해도 변함없이 한국 야구에 보내주시는 넘치는 사랑에 감사 드리며 올해 역시 저 유이는 넥센의 든든한 지지자로 변함없이 넥센을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경기 많이 기대해도 되죠? 앞으로 저 유이의 활동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히어로즈 파이팅! 유이 파이팅!

독수리 각본은 필요없다

▲개그맨 황현희(한화 이글스)

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라는 불편한 진실! 반드시 우승할 거라 응원하면서도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게 스포츠라는 불편한 진실! 그럼에도 우승하길 바라는 팬들의 마음은 '진정한 진실'일 겁니다. 모든 선수 여러분 다치는 일 없이 시즌 끝에 웃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



작년 아쉬움 올해 떨쳐요

▲배우 이채영(SK 와이번스)

봄이 설레는 이유는 따뜻한 날씨와 프로야구 시즌의 개막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올해는 자주 야구장을 찾을 수 있는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늘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프로야구. 올해도 새로운 기록들과 명 장면들의 탄생을 기대하면서 개막 축하드립니다. SK와이번스, 작년의 아쉬움이 올 시즌의 우승으로 이어지길 기도할게요. 박경완 선수 정근우 선수 파이팅입니다!



승패보다 페어플레이를, 자이언츠 투혼 '아자!'


▲배우 조진웅(롯데 자이언츠)

올해 롯데 자이언츠를 비롯한 모든 대한민국 야구 선수 분들이 안 다치고 무사히 한 해를 마무리하셨으면 합니다. 물론 자이언츠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부상 없는 투혼은 다가올 승리의 기본 공식 아닐까요? 자이언츠의 투혼에 저의 응원 열정도 함께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0&aid=000005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