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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학야구에서 주목할 10명의 유망주들 프로필
- 작성일
- 13-03-05 22:49
1. 강민국 - 광주일고-동국대
유격수, 우투우타, 1992년생, 176cm/75kg
2012년 25경기 81타수 24안타 15타점 26도루 0.296/0.486/0.333
* 프로 즉전감 내야수로 평가. 기본기 탄탄. 안정감있는 수비로 유명.유격수와 2루수 모두 커버가능.
수준급 주루센스. 대학 선수 중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선발될 것으로 예상됨.
2. 박민호 | 인천고-인하대
투수, 우투우타, 1992년생, 185cm/90kg
17경기 6승 3패 80.1이닝 67안타 10볼넷 68탈삼진 평균자책 1.69
* 강속구 잠수함 투수. 145km의 빠른 볼이 장점. 언더핸드에 가까운 낮은 각도에서 공을 던짐. 수준급
컨트롤로 볼넷을 쉽게 내주지 않음. 단점은 몸에 맞는 공이 많다는 점. 1년 선배인 NC 다이노스 윤강민과
고속 잠수함 듀오를 형성했음. 올해 대학 투수 최대어로 평가됨.
3. 고영표 | 화순고-동국대
투수, 우투우타, 1991년생, 184cm/71kg
13경기 4승 55.1이닝 33피안타 12볼넷 55탈삼진 평균자책 1.31
* 대학 진학 이후 기량기 급성장한 케이스. 슬라이더, 커브 , 체인지업 구사.
컨트롤과 경기 운영 능력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지님. 내야 땅볼 유도율이 높음.
프로에서 즉전감 중간계투 요원이 될 것으로 평가. 2012년 KIA 타이거즈 지명된
고영우의 친동생
4. 양석환 | 신일고-동국대
1루수, 우투우타, 1991년생, 184cm/83kg
26경기 94타수 29안타 1홈런 20타점 0.309/0.364/0.457
* 거포형 1루수. 중장거리 타자 성장 가능성. 해결사의 면모를 갖춤. 대학에서는 1루수 및 3루수,
고교시절에는 주전 유격수로 활약. 다른 1루수에 비해 넓은 수비범위와 민첩성이 장점
5. 문상철 | 배명고-고려대
3루수/유격수, 우투우타, 1991년생, 184cm/81kg
16경기 66타수 16안타 8타점 0.242/0.315/0.318
* 프로 즉전감으로 평가. 공수주가 뛰어남. 2009년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았으나 대학 입학을 선택하며
입단 포기. 큰 경기에서 강한 집중력을 보여줌. 지나치게 생각이 많은게 장점. 고교 시절 지명 받은 전력으로
1라운드 또는 1차 지명 대상에서는 제외될 전망
6. 박상옥 | 청원고-연세대
투수, 우투우타, 1991년생, 185cm/81kg
9경기 0승 26.1이닝 20피안타 19볼넷 22탈삼진 평균자책 3.46
* 팀을 19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으로 이끌어낸 에이스. 144km의 속구와 120km 중반의 각이 좋은
슬라이더를 구사함. 부상으로 2학년을 통째로 날렸지만 지난해 복귀후 꾸준히 140km 이상을
기록 중. 문제는 볼넷을 잘 내줌.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여 무너지는게 단점. (2012년 26.1이닝
19개 볼넷). 투구시 무릎이 열리는 단점도 있음. 부상이 없으면 대학 우완투수가운데 상위
유망주로 평가. 얼굴은 미남임.
7. 최영환 | 개성고-동아대
투수, 우투우타, 1992년생, 181cm/85kg
12경기 3승 3패 38.2이닝 36피안타 15볼넷 30탈삼진 평균자책 3.00
* 최고구속이 130km대 중반. 지난해부터 예전의 모습대로 145km의 구속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함. 강속구와 커브가 장점
8. 최병욱 | 경주고-(한일장신대)-동국대
투수, 우투우타, 1989년생, 181cm/82kg
2경기 1이닝 1피안타 3볼넷 2탈삼진 평균자책 27.00 - 사진 없음.
* 경주고 졸업 후 한일장신대에 진학하여 포수와 투수를 하다가 동국대로 편입.
2011년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 후 1년간 재활을 했음. 부상이 없을때는 140km
후반 구속을 기록하던 강속구 투수였음.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을 연상케 하는
투구폼을 지녔다고 평가됨
9. 김민수 | 상원고-영남대
포수, 우투우타, 1991년생, 177cm/80kg
24경기 78타수 15안타 1홈런 11타점 0.192/0.305/0.333
* 대학 포수 최대어. 포수치고는 움직임이 재빠르고 송구 능력이 뚜뛰어남. 4번 타순에서는 1할 타율에
머물렀던 적이 있기에 4번으로는 어울리지 않음. 타격 후 1루까지 전력질주하지 않는다고 지적받음
10. 강한울 | 안산공고-원광대
2루수, 우투좌타, 1991년생, 181cm/65kg
21경기 80타수 29안타 15타점 7도루 0.363/.398/0.388
* 타석에서 1루까지 4초이내에 도착할 정도로 고교와 대학을 통틀어 가장 빠른 선수로 평가받음.
롯데 조홍석, NC 김정수 등과 함께 원광대 육상부를 이끌기도 함. 대학 입학 후 해마다 타율을
1푼씩 끌어올림. 순발력과 발재간이 좋고 풍부한 경기 경험으로 평균 이상의 수비를 보여줌.
단점은 장타는 잘 못치는 똑딱이 타자... 변화구에 약하고 타석에서 인내심이 부족함.
빠른 발에 비하면 도루 숫자가 많지 않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405&aid=00000000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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