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벼랑 끝' 최동수 권용관, 다시 야신의 부름을 받다
- 작성일
- 10-07-28 15:15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cluster_view.html?newsid=20100728134906655&clusterid=191108&clusternewsid=20100728141704809&p=Edaily
기사보다 잼있는 대화가 있어서요..
최동수와 권용관이 구단으로부터 트레이드 소식을 들은 것은 점심을 조금 넘긴 시간. 최동수는 김 감독에게 전화를 걸었다.
"옷 갈아입고 운동장에서 뵙겠습니다." 김 감독은 짧게 대답했다.
"아냐, 우리 호텔와서 옷 입고 (특타하는)경기고등학교로 와. 어떻게 치나 좀 보게."
최동수는 "감독님 목소리 들으니 옛날 생각이 퍼뜩 났다. 오자 마자 1교시(특타) 시작"이라며 웃어보였다.
최동수선수..제가 엘지에서 진짜 좋아하는 선수인데...
포기하지않고 노력하는, 대기만성형 선수...
SK에서도 멋진모습 부탁해요
동~수 동~수 최동수~~
기사보다 잼있는 대화가 있어서요..
최동수와 권용관이 구단으로부터 트레이드 소식을 들은 것은 점심을 조금 넘긴 시간. 최동수는 김 감독에게 전화를 걸었다.
"옷 갈아입고 운동장에서 뵙겠습니다." 김 감독은 짧게 대답했다.
"아냐, 우리 호텔와서 옷 입고 (특타하는)경기고등학교로 와. 어떻게 치나 좀 보게."
최동수는 "감독님 목소리 들으니 옛날 생각이 퍼뜩 났다. 오자 마자 1교시(특타) 시작"이라며 웃어보였다.
최동수선수..제가 엘지에서 진짜 좋아하는 선수인데...
포기하지않고 노력하는, 대기만성형 선수...
SK에서도 멋진모습 부탁해요
동~수 동~수 최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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