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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10년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롯데는 10일 양상문 2군 감독을 브론슨 아로요 1군 투수코치 후임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밖에 주형광 재활코치는 1군 불펜 투수코치로, 1군 주루코치에는 박계원 2군 코치가 임명됐다.

양 상문 감독의 이동으로 공석이 된 2군 감독에는 박정태 2군 타격코치가 지휘봉을 잡았고, 2군 타격코치는 이강돈 청주고 감독이 맡게됐다. 올시즌 은퇴한 박현승은 2군 수비/주루코치로, 일본 연수를 마친 염종석은 재활코치로 새 출발한다.

(이정호 기자 hesed@mydaily.co.kr)

양상문 코치의 육성 능력을 잘 모르기 때문에 선임 그 자체는 논외로 하고..
읽다가 한번 피식 웃은 부분이 있는데 어디일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