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팀이 달라졌다. 용택씌의 바디라인도 달라졌다.
- 작성일
- 11-05-06 23:19
[권기범기자] LG 주장 박용택이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또 한 번 선보이며 팀 승리를 앞장서 이끌었다. 주장으로서 더할 나위 없는 활약상. 다만 박용택은 자신의 맹타보다 팀이 승리했다는 사실에 더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용택은 6일 대구 삼성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9-5 역전승을 견인했다. 이날 LG는 0-3으로 뒤진 2회초 단숨에 6점을 몰아내 리드를 잡은 뒤 이를 끝까지 지켜내 승리를 확정지었다. 특히 박용택은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중월 솔로포를 터뜨려 뒤이어 똑같은 코스로 홈런을 쏘아올린 조인성과 함께 역전승의 분위기를 톡톡히 만들어냈다. 게다가 이날 승리로 LG는 4월 17일 이후로 19일 만에 단독 2위까지 등극했으니 주장으로서 그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 후 박용택은 "팀이 4강권 안에 들어있어 오늘 경기를 특히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대구 삼성전에서 상대전적이 안좋다 보니 오늘 꼭 이기려고 했다. 그 부분에서 선수들이 집중력있게 경기를 펼쳤다"고 본인의 활약보다 팀 승리에 비중을 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용택은 올 시즌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LG의 저력에 대해 "전체 선수들이 작년하고 많이 달라졌다. '누구를 상대하더라도 이길 수 있다'라는 팀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 이런 좋은 결과로 나타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구=권기범기자
ㅎ허ㅐㅑㅓ하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멋지다. 늠름하다. 잘생겨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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