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작년에 우승했기 때문에 올 시즌은 나름 마음을 비우고 보고 있긴 합니다만..

역시나 팀이 지면 하루가 쪼금 우울해지네요..

팀이 이기면 "야" 나 "아이러브 베이스볼" 다 보고 자는데..ㅋㅋ

팀이 지면 스포츠 뉴스나 인터넷 스포츠란에 아예 들어가질 않습니다.

작년 10연승 넘게 했을 때 매일 검색하며 신나했던 때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 영민이가 참 많이 던지니 안타깝네요..

선발 투수들은 줄 부상 소식이 들려서 안타깝구요..

요즘 두산의 경기를 보면 우리팀이 참 중간이후로 얇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전력도 두산 삼성이 좀 더 세보이구요..

올해는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젊은 선수들 키워나갔으면 좋겠네요..

물론 기회가 오면 무조건 잡아야죠..^^

2연패의 수성이 참 힘드네요..

예전 4연패 시절은 어찌 그리 했을까요? ^^

지금 어수선한 분위기 잡고 다시 찬찬히 시작했음 좋겠습니다.

얼릉 이대진 신용운 선수 돌아오고.. 로페즈 부상 소식 있던데 빨리 회복되구요..


낼은 꼭 이겨야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