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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 '김성근 감독' 대예언 "올해는 투고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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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에서 막바지 전지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김 감독은 “국내 팀들과 연습경기를 해보니 큰 변화가 느껴졌다. 어떤 팀을 막론하고 투수들이 싹 바뀌었다. 무지 아담해졌다”고 밝혔다. ‘아담하다’는 것은 투구폼이 간결해졌고. 하체 밸런스가 매우 좋아졌다는 의미다. 김 감독은 “누구라고 할 것 없이 투구폼이 간결해졌다. 군더더기가 없다. 밸런스가 좋아지니 볼 끝이 살아서 들어온다. 야구가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 윤성환(30)을 예로 들었다. 김 감독은 “이전엔 힘으로 던지는 듯한 느낌을 줬다. 공을 던진 후 중심이 무너지는 모습도 나왔는데. (지금은) 아주 편안하게 공을 던진다. 처음 보고 깜짝 놀랐다. 윤성환 뿐만 아니라 오키나와에 있는 팀(LG 한화) 전체에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올 해 프로야구. 눈여겨 봐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184596

김인식 위원장, "삼성이 제일 강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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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제주도 서귀포시청 공무원 특강이 끝난 뒤 기자와 만난 김 위원장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이라는 전제 하에 삼성을 비롯해 SK, 두산, 롯데를 4강 전력으로 분류했다.

"신인 및 외국인 선수가 어느 만큼 해주느냐가 관건"이라는 김 위원장은 "기존 전력만 놓고 본다면 삼성이 제일 강한 것 같다"고 내다봤다.





현장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성근 감독은 올해 투고타저를 예상하셨네요.  더 나아가 한국 야구가 변하고 있다고 평가 하셨습니다.
올해 한단계 성장할꺼라는 예언!!

김인식 의원님은 현장이 아니니 드러난 선수면면을 대입한 평가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