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양준혁, 2112경기 출장…역대 최다 '신기록'
- 작성일
- 10-06-04 00:54
양준혁은 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2-6으로 뒤지던 6회말 2사 1,2루 7번타자 강봉규 타석 때 KIA 선발투수 콜론이 내려가고 두번째 투수 손영민이 올라오자 대타로 교체 출장해 1993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이래 2112경기째 출장했다.
통산 2111경기동안 평균 .317의 고타율을 기록중인 양준혁은 최다 출장 외에도 타수(7293), 안타(2313), 2루타(457), 홈런(351), 루타(3873), 득점(1299), 타점(1384), 사사구(1375) 등 타자기록 전반에서 여전히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며 기록의 산증인으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현역 선수로 양준혁에 이은 최다 출장 2위는 박경완(38·SK)으로 1939경기다. 양준혁과는 무려 173경기의 차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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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없는(?) 선수의 대표주자 양준혁 선수가
드디어 김민재 코치의 기록을 넘어섰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
그런데 기록은 쌓아가는데 포텐은 아직도 안 터졌,,, 으응?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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