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사실 한창 진행 중일 때는 말 안했는데, 이제 끝났으니까 글씁니다.

저는 롯데 경기 그리 많이 보지도 않죠; 한화랑 하는 거나 1/4정도 보려나?


김주찬...하면 저는

준족,

나쁘지 않은 외야수,

ㅎㄷㄷ한 도루능력,

3할 언저리의 타율,

공격적인 타자,

장타력도 준수한,

국내 몇 안되는 30-30이 가능한,


이런 말이 떠올라서, 사실 그동안 롯팬분들이 김주찬 까는거 보면

"저 양반들이 A급 리드오프 전준호만 봐서 그러는가 보다..배불렀지 배불렀어.."

하고 생각했는데.


이번 준플옵 전게임을 보고나니..


왜 까시는 지 이해가 쏙쏙 되더라는...

역시 타팀팬은 잘 모르나 봅니다.. 팬들이 자기 팀 선수를 왜 까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