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넥센, 2일 선발 문성현 대신 피어밴드 예고
- 작성일
- 15-07-0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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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라이언 피어밴드.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
넥센 염경엽 감독은 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피어밴드가 내일(2일) 다시 선발로 나선다”고 했다.
피어밴드는 전날 목동 삼성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1이닝을 소화했다. 당시 피어밴드는 2개의 안타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은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하지만 1회초가 끝난 뒤 쏟아진 비로 경기가 노게임 선언됐다. 피어밴드의 투구수는 22개였다.
염 감독은 “피어밴드에게 물어봤는데 괜찮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일 선발로 내보낸다”고 말했다.
당초 선발로 예정돼 있던 문성현의 보직은 바뀐다. 염 감독은 “문성현은 일단 추격조에 넣겠다”고 했다.
올시즌 피어밴드는 15경기에서 5승 7패 방어율 4.59를 기록하며 앤디 밴헤켄과 원투펀치로 활약하고 있다. 토종 선발진 고민에 빠져 있던 넥센으로서는 비로 버릴뻔 했던 카드를 다시 쓸 수 있게 됐다.
가 하루 휴식 후 다시 선발 등판…', 'http://images.sportskhan.net/article/2015/07/01/l_20150701020001163000150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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