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볼 5 2회 정리 (2015 스캠 파트1)
- 작성일
- 15-01-28 14:39
1. 오프닝
정철우 : 팬 의견에 선데이 베이스볼 제도 도입이 긍정적일 수도 있지만 구단의 경기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텐데
기자님들 불만을 없으신지라는 의견이 있음. 크게 일거리가 늘어나지는 않을 듯. 야구 경기 결과에 포탈에
메인으로 걸리는 시간이 많이 늦어질 수도. 선수들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도. 하이라이트 방송에 출연하는
사람들은 대기시간이 길어지는데 어떻게 해야하는것인지.
정세영 : 요즘은 일요일 마감시간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정철우 : 팬 의견에 KT 위즈 육성선수 방출 파문이 생겼을때 쓰는 기자가 없다가 해결한다고 하니까 나서는
기자들이 많다고 의견을 내셨음. 좋은 이야기들만 하려고 하는 것에 대하여 반성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됨.
LG , 롯데 , 한화, 삼성의 캠프 소식을 전할 예정. LG와 롯데는 로밍때문에 방송에 짧게 나갈 예정.
2. LG와 롯데 스캠 소식
정철우 : 일단 LG와 롯데 이야기부터 시작. 양팀 다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팀.
이대호 기자 : 롯데 박 작준서 선수는 웨이트 트레이닝 하다가 오른쪽 발목이 돌아가서 조기 귀국을 하게 되었음.
본인이 기다려달라고 헀지만 이종운 감독이 3주나 기다려야한다면서 귀국 시킴. 롯데 손준영 선수는 2라운드
10번에 지명된 선수인데 투구 밸런스가 마무리 캠프때부터 완전히 무너져버린 상태여서 귀국시킴.
LG 트윈스 선수는 아직 조기 귀국 선수는 없고 봉중근, 황목치승 선수게 뒤늦게 캠프에 합류함.
정철우 : 워낙 분위기가 좋지 않을때 팀을 맡은 이종운 감독에 대하여 반신반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대호 기자 :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감독이라 평가하는게 맞을 듯. 우리는 하나다, 우리끼리 웃어야한다는
말을 꺼내면서 선수단을 하나로 모으려고 노력하는 감독. 선수단에게 예의를 많이 강조하는 감독임.
아직까지 어떠한 스타일의 야구를 할지는 판단할 수 없음. 선수단의 마음을 다독여주는데는 성공한 상태임.
작년에는 김시진 감독이 사실상 마지막해임을 강조하면서 강압적으로 훈련을 하게 하는 분위기였는데 올해는
자율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선수단이 코칭 스태프와 대화를 많이 해나가고 있음.
새로 가세한 용병 선수들에 대한 평가 및 적응력 부분은?
이대호 기자 : LG의 소사는 따로 적응이 필요없는 선수. 소사는 하렐에게 굴비가 무엇이고 어떻게 먹는지에
대하여 설명을 해줬다고 하고 예전에 휴스턴에서 같이 뛴 적이 있고 팀이 갈라졌을때도 꾸준히 연락하던
사이라고 함. 소사가 한국야구에 대하여 어떻게 해야하는지 하렐에게 알려주리라고 구단에서 기대하고 있음.
한나한 선수의 경우는 확실히 수비는 뛰어나지만 공격력에서 얼마나 성적을 낼 수 있느냐가 관건.
롯데의 용병 중 린드블럼은 한글로 자기 이름을 쓸 정도로 한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함. 용병 투수들은
젊은 선수들 4명에게 셰도우 피칭시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음. 롯데 용병 3인은 한국 야구를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머릿속에 깔고 있는 상태이고 말 한마디 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을 하는 스타일.
정철우 : 양상문 감독에 대한 이야기는?
이대호 기자 : 확실히 고참 선수들이 젊은 선수들이 자신들을 위협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을 감지하고 있음.
양상문 감독이 그런 분위기를 잘 형성시켜놓음. 외야수쪽에서 젊은 선수들 성장을 보는 재미가 있을 듯.
정세영 : 롯데에 온 장종훈 코치는 어떤 선수들에게 공을 들이고 있고 어떤 지도를 하고 있는지?
이대호 기자 : 확실히 누구를 키우겠다고는 아직 온지 얼마 안된 상태라 말을 하지 않은 상태. 타격의
정확도를 가지고 타율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임. 최대한 선수들의 장점을 살려주려고
하는 스타일의 코치임. 강민호 선수를 예전처럼 다시 정상으로 돌려놓겠다고 공언한 상태임.
아직은 롯데에 자신의 스타일을 접목시키는데 더 시간이 필요함.
정철우 : LG 팬들이 임지섭에 대한 관심, 기대가 큰데
이대호 기자 : 코치들이 광징히 칭찬을 많이함. 제구를 잡으면서도 140 이상을 던지고 있다고 함.
양상문 감독은 당장 안쓰겠다고 말은 했지만 전력외라는 뜻이 아니라 가다듬어야할 점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 듯. 정말 많이 성장한 것은 사실. 선발진이 시븐 초반에 2명 빠져있는 상태에서 임지섭 선수가
가장 앞서있는 상태.
정세영 : 롯데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조정훈 선수의 상태는?
이대호 기자 : 공 던질 수 있는 몸상태임. 이종운 감독은 한번 더 부상당하면 선수 생명이 끝날 수도
있다면서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지시함. 선수 본인은 다시 부상당하면 한번 더 수술하면되지 하면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음.
정철우 : 더 듣고 싶지만 라디오볼 재정적 부담으로 인해 기사로 자세한 소식 들어야. 감사합니다.
이대호 기자 : 감사합니다.
정철우 : 일단 롯데가 분위기를 빨리 수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고무적. 조정훈이라는 에이스를
앞에 내세울 수 있다면 다크호스로 급부상할 수도.
LG는 임지섭 선수를 시즌 초반에 많이 볼 수 있을 듯
3. 한화 스캠 소식
정철우 : 한화 정말 달라진 것 같은지?
이상학 기자 : 지난 세월의 훈련을 지옥이라고 표현한 것은 잘못되었고 이번 훈련부터가 진정한 지옥 훈련.
빡빡하게 돌아간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쉼없이 돌아감.
정세영 : 특히 달라진 점은?
이상학 기자 : 왜 고치구장을 고집했는지 알 수 있음. 실내연습장, 메인구장, 보조구장 등 시설이 잘 되어있고
동시다발적 훈련이 가능
정철우 : 한화 선수들이 훈련에 적응을 못할거라고 생각했으나 취재한 기자들 이야기 들으니 생각과 달랐음.
이상학 기자 : 선수단 사이에 즐기면서 재미있게 한번 해보자는 긍정적 분위기가 흐르고 있음. 베테랑 선수들이
먼저 솔선수범.
정철우 : 조지훈 선수가 합류했음.
이상학 기자 : 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가 김성근 감독이 제외시켰다가 이정훈 감독에게 꾸준히 상태를 보고 받고
다시 명단에 포함.
정세영 : 정범모 선수 공 송수하는 폼을 바꾼다고 하던데?
이상학 기자 : 김성근 감독 말에 의하면 오버핸드 식으로 높여야 팔에 무리가 덜가고 송구가 더 정확해 진다고 함.
정범모 선수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훈련 중.
정철우 : 최우석 선수가 양손으로 모두 던질 수 있다는 기사가 떴는데 일단 한손으라로 잘 던져야
이싱학 기자 : 최우석 선수 본인도 지금 당장은 오른손으로 잘 던지는게 목표라고 했고 스위치 투수는 향후 목표.
정철우 : 3루에 김회성 선수를 꾸준히 밀고 있는데. 정말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
이상학 기자 : 김회성 선수들은 전임 감독들도 높게 평가했지만 매번 부상때문에 제대로 성장을 못했음.
김성근 감독도 마무리 캠프때부터 훈련에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자세를 높게 평가함. 특별 관리를 하고 있는 선수.
정철우 : 유격수는?
이상학 기자 : 딱 누구라고 정해진 선수가 없음. 권용관 선수와 강경학 선수의 경쟁 체제.
정세영 : 이용규 선수의 상태는?
이상학 기자 : 오키나와에서 재활 중. 터치볼을 60미터까지 하고 있음. 김성근 감독은 재활군 코치에게 맡기고
완벽한 상태가 되면 부르겠다고 선언한 상태.
정철우 : 정말 달라지고 있나?
이상학 기자 : 예전에는 선수단 스스로 훈련하다가 한계에 부딪치는 부분이 많았는데 선수들 스스로 끝까지
버티겠다고 말하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일 정도로 달라짐.
정철우 : 한화 기사가 너무 많이 나오니까 많이 쓰면 돈을 많이 벌게 되는지?
이상학 기자 : 개인적으로는 모르겠지만 회사입장에서는 기사 클릭수에 신경을 쓰기는 함.
정철우 : 작년에 제주도로 여행간 여자친구는?
이상학 기자 : 노코멘트하겠음.
정철우 : 우승하면 결혼하겠다는 설이 있던데?
이상학 기자 : 사실무근.
정철우 : 팬들에게 전달하지 못한 이야기는?
이상힉 기자 : 김성근 감독께서 김태균 선수에게 엄청난 호감을 드러냄. 취재하러갔는데 김태균 선수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함. 정말 마인드가 좋은 선수이고 선수단을 잘 이끌어준다고 칭찬을 했음.
정철우 : 김동주 선수에 대해 김성근 감독이 관심을 가졌던 이유가 김태균 선수가 리더로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었는데 이제 그런 걱정이 사라진상태라 김동주 선수에 대한 관심이 사라졌음.
정세영 : 김성근 감독 관련 이야기 중에 잠자리 눈이라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데
정철우 : 당신만의 감독이 있는듯. 들은 것을 자신이 직접 본것처럼 이야기하거나 한번에 여러것을 보려고
노력하는 듯. 사람을 마음을 움직이는 기술이 뛰어난 듯. 진짜 다섯명을 동시에 보는 것을 불가능.
외부에서 한화 선수단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잘 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는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음.
LG 감독시절에는 웨이트 트레이닝 잘 시키지 않았으나 일본 지바 롯데 코치 시절을 거치면서 본인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기 시작할 정도로 달라지면서 선수단에게 웨이트 트레이닝을 강조하고 있음.
김성근 감독의 야구는 변화무쌍한 야구라고 생각하셔야.
4. 재활 선수 이야기
정세영 : 박희수 선수는 아직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음. 박정배 선수는 네트에 공 던지는 훈련을 수행할
정도로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음. 단계별 피칭 훈련에 조만간 들어간다고 함. 박정배 선수는 빠르면 5-6월에
합류한다고 함.
전병두 선수는 아직도 회복되지 않았지만 올해만큼은 해줘야한다면서 재활을 엄청 열심히 하고 있음.
김대유 선수는 컨디션이 상당히 많이 올라온 상태임.
5. 삼성 스캠 소식
정철우 : 괌의 날씨는?
김원익 : 훈련에 지장없을 정도의 좋은 날씨임.
정철우 : 구자욱 선수는?
김원익 : 코칭 스태프에서 높게 평가. 스윙은 조금 가다듬으면 박용택 선수와 같이 성장하리라 평가 중.
현재 1루와 외야 수비를 병행하면서 훈련 중.
정철우 : 정인욱 선수는?
김원익 : 어깨 상태가 지난해에 좋지 않아서 군에서 많이 던지지 못했으나 현재는 많이 회복된 상태
정철우 : 훈련 분위기는?
김원익 : 오전 9시부터 야간 9시까지 진행. 고참과 신진급 모두 긴장감을 느끼고 있으며 모두 우승에 대한 의욕이
상당함. 고참들은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의욕이 강하고 신진급도 자리를 얻고자 하는 의욕이 강할 정도로 경쟁
의식이 팽대해있음.
정세영 : 윤성환 선수는?
김원익 : 허리부상은 심각한 상태가 아님. 2월 4일 2차 스캠에 합류할 수 있는 상태.
정철우 :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김원익 : 김재현 선수. 내야에서 경쟁 가능한 선수
정세영 : 피가로 선수가 새로 합류했고 팬들의 기대가 큼.
김원익 : 지켜보지 못했으나 생각보다 조용한 선수이고 공이 굉장이 빠르다고 함. 류중일 감독의 기대가 큼.
정철우 : 원래 피가로 선수는 요미우리 계약조항에 팀을 떠나면 다른 NPB 팀에서는 뛸 수 없다는 조항이 있었음.
김원익 : 선수단 분위기는 절대로 4연패한 팀이라고 해서 자만하지 말자는 분위기.
6. 마무리 인사
정철우 : 김동주 선수가 두산으로 복귀할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했다고 하며 두산 구단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함. 한화, 두산 , KT 모두 고려대상이 아니라고 함.
나머지 6개팀 스캠 소식은 2주후 시즌5 3회 방송에서 다룹니다. 감사합니다.
정세영 : 감사합니다.
* 나머지 구단들 소식은 2주후 시즌5 3회 방송에서 다룰 예정.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