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안녕하세요.
올뷁 이후 간만에 찾아온 혹사순위입니다~ ^^

최근 들어서는 확실히 등판 페이스가 줄어든 유원상이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고...

SK 마운드에서 가장 큰 굴림을 당하고 있는 이재영선수가 혹사순위 2위로 올라섰네요.
(이재영선수는 현재 순수 불펜투구수로 KBO 1위입니다)

 
노예해방을 맞는 듯 했으나 다시 노예로 강등된 우규민은 3위로 올라섰고,

성공적인 노예해방을 이뤄낸 노경은 선수는 4위로 떨어졌네요.


베어스의 새 노예

홍상삼선수는 드디어 20위에 이름을 올렸네요. 상승 페이스가 가파른데.. 진심으로 우려된다는...


자이언츠의 노예 3인방 최대성-김성배-이명우는 잠시 등판이 주춤하며 순위를 떨어뜨렸네요.


<2012. 7. 30 현재 KBO 혹사순위>
 
 1.유원상( L G) 45경기  59.0이닝(투구수  826) 혹사지수 2270.5 (1.98  2승 2패 3세 17홀)
 2.이재영( S K) 35경기  52.1이닝(투구수  898) 혹사지수 2128.5 (4.82  5승 3패 1세  6홀)
 3.우규민( L G) 34경기  64.0이닝(투구수 1019) 혹사지수 2105.5 (4.08  2승 4패 1세  4홀)
 4.노경은(두산) 32경기  76.2이닝(투구수 1262) 혹사지수 2088.0 (3.29  6승 4패 0세  7홀)
 5.주키치( L G) 20경기 122.2이닝(투구수 1820) 혹사지수 1985.0 (2.71 10승 4패 0세  1홀)
 
 6.니퍼트(두산) 19경기 128.1이닝(투구수 1984) 혹사지수 1984.0 (3.30  9승 7패 0세  0홀)
 7.안승민(한화) 41경기  55.0이닝(투구수  833) 혹사지수 1944.5 (4.75  1승 7패 4세  5홀)
 8.벤헤켄(넥센) 19경기 114.1이닝(투구수 1944) 혹사지수 1944.0 (3.46  8승 4패 0세  0홀)
 9.앤서니(기아) 20경기 103.0이닝(투구수 1775) 혹사지수 1935.0 (3.76  8승 7패 0세  0홀)
10.박희수( S K) 37경기  46.2이닝(투구수  716) 혹사지수 1927.0 (1.16  4승 0패 5세 19홀)


선발투수들이 대거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네요.

선발투수중 가장 많은 공을 던진 선수는 니퍼트이고,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선수는 129.2이닝의 넥센 나이트 선수네요.

 
여튼.. 올해는 투구수 기준으로 1~6위가 모두 용병선수들인데.. 이것 또한 흥미롭네요.
(니퍼트-벤헤켄-나이트-유먼-주키치-앤서니 순)


11~20위의 순위도 올려봅니다.

11.최대성(롯데) 46경기  41.2이닝 (투구수  664)
12.나이트(넥센) 19경기 129.2이닝 (투구수 1899)
13. 유 먼(롯데) 19경기 124.2이닝 (투구수 1896)
14.김성배(롯데) 46경기  37.0이닝 (투구수  598)
15.유창식(한화) 20경기  77.2이닝 (투구수 1359)
 
16.류현진(한화) 17경기 111.0이닝 (투구수 1760)
17.김혁민(한화) 23경기  89.1이닝 (투구수 1398)
18.이용찬(두산) 17경기 105.2이닝 (투구수 1716)
19.김영민(넥센) 20경기  85.2이닝 (투구수 1510)
20.홍상삼(두산) 33경기  43.0이닝 (투구수  704)


이상 간만에 찾아온 혹사순위였슴다. ^^


<※ 혹사지수의 계산 로직>
 
투구수를 기준으로 휴식일에 따른 가중치 부여
 
휴식일 없이 등판 : 투구수 X 4
1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3
2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2
3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1.5
4일 이상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1 (=가중치 없음)
 
이상 제 맘대로 만든 기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