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라디오볼 판타지리그 - 만 25세 이하 탑10 야수편 정리
- 작성일
- 14-09-26 22:39
(1) 시청자 질문
Q1) 야구에도 축구처럼 나이제한을 두는 것이 어떤지?
마플) 우리만의 리그가 되면 안되기에 야구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더 중요. 나이제한 한다고 해서
수준차가 줄어들지는 않을거 같음.
(2) 만 25세 이하 탑10 야수
마플 : 이미 최고인 손아섭, 김현수는 제외. 최고가 될 선수를 선정함. 나이가 어릴수록 가치가 높기에
25세 이하로 선정함. 2년전 같은 주제로 블로그에 글을 올렸는데 그때 당시 순위를 보니 최정, 김현수,,
강정호가 탑3였음. 그 당시에 손아섭은 7위로 계산했었음.
피디 : 손아섭은 지금 리그 탑플레이어 중 한명인데 당시에는 7위로 계산하셨군요. 앞으로 리그를
대표할 선수로 기대가 되는 선수를 선정해 보곘습니다.
마플 : 탑1은 넥센의 서건창입니다. 올해 워낙 무시무시한 활약을 하기에 어떻게 보면 당연하고 어떻게
보면 위험. 작년에 비해 타율이 1할 이상 상승. 타격폼을 변경한게 타율 상승의 원인 중 하나인듯.
플루크 시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주루, 수비는 이미 탑이기에 타격이 주춤한다하더라도
꾸준히 잘할 선수라고 생각됨. LG에서 방출당하는 고생을 겪었기에 절실하게 야구를 한 선수.
정근우 이후 수비와 주루 플레이가 뛰어나 악마처럼 야구한다는 2루수 소리를 들을 선수가 될 듯
피디 : 올해 활약보면 이의를 달기 어려울 듯. 병역문제를 일치감치 해결함.
마플 : 탑2는 삼성의 김상수입니다. AG 엔트리 논란의 주인공임. 장타력의 부재는 인정하지만
꾸준히 활약을 하고 있고, 고교시절 악바리라는 소리를 들었던 선수. 수비와 주루는 전문가들에게
물어보면 가장 뛰어난 선수. WER이 3정도로 항상 상위권임. 꾸준함이 장점이고 단점은 성장폭이
좁다는 점. 이대로 가면 류중일 감독을 뛰어넘어 삼성 라이온즈 역대 최고 유격수가 될 가능성이 있음.
올해 금메달을 따면 2016년 시즌 이후 FA가 될 수 있음. 삼성 역대 최고 연봉자가 될 가능성도 있음.
피디 : 2년전과 비교할때 이미지상 최정, 김현수, 강정호인데 다소 장타력이 떨어짐.
마플 : 김상수보다 이 선수가 가치있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선수. 20-20에 근접한 선수.
탑3는 안치홍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선수. 고교시절부터 파워, 장타력, 컨택능력을 모두 겸비한 선수였음.
고교시절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고 신인시즌에 올스타전 MVP, 한국 시리즈 우승을 한 선수. 이번 AG
탈락이 선수 입장에서는 큰 좌절임. 아직은 택도 없어보이지만 해외 진출가능성도 있어보이는 선수.
앞으로 점점 더 성장할 가능성이 큰 선수. 09년 신인왕에 올랐는지 안 올랐는지는 기억이 안남.
피디 : 안치홍 선수는 신인왕 투표에서 2위였습니다. 당시 신인왕은 이용찬 선수입니다.
마플 : 이정도까지 잘했었나 할 생각이 드는 선수. 탑4는 오지환입니다. 안치홍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4위.
유격수라는 점에서 안치홍보다 메리트가 있음. LG 팬들이 가장 안타까워하고 있는 선수임. 타율이 잘
올라가지 않은 선수. 타율만으로 가치를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됨. 신인 시절부터 클러치 에러가 많았음.
(한마디로 개판이었음) 작년을 시점으로 수비도 리그 평균보다 더 낫다는 평가를 들어도 될 듯. 이제
오지환보고 수비 못한다고 평가하는 사람은 야구 오랫동안 안 본 사람이라고 봐야
고교때는 투수로 많이 뛰어서 야수로서의 경험이 적어서 1년차에 고생을 헀음. 타격에 올인했으면 3루수,
중견수로 나와서 캐넌히터 김재현을 뛰어넘는 선수가 되었을지도 모름. 앞으로 가치가 더 높아진다고 생각함.
피디 : 안치홍 선수와 차이가 없는 4위라는 점에서 네티즌분들이 공감 못할 수도 있음. 09드래프트 4대
유격수라고 불렸던 선수 중 3명이나 나왔음. 나성범 선수가 아직 안나온 듯.
마플 : 나성범 선수는 순위안에 있습니다. 올해만 보면 넘버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 듯. 올해 타고투저시즌이기에
보시는 것보다 낮게 기준을 잡았음. 진흥고 시절부터 투타에 뛰어난 재능을 지녀서 LG가 2차 4라운드에 뽑았지만
연세대에 가기로 하면서 투수에 몰두했고 MLB 진출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잘했었음. 드래프트에 다시 나왔을때
규정상 1라운드에 선택받지 못하면서 NC의 부름을 받고 야수로 전환함. 올해 타율이 이렇게 높을 줄 몰랐음.
체격조건도 뛰어남. 파워툴과 스타성은 나성범이 넘버원인듯. 아쉬운 면이 삼진-볼넷 비율인데 이점을 극복한다면
진정한 슈퍼스타로 발돋움할 듯
피디 : 나성범 선수의 스타성에 대해서는 다들 인정하는듯. 오지환 선수가 올해 진정한 브레이크 아웃을 한것인지?
마플 : 아직 안했고 앞으로 할 것이라고 생각됨. 군대 가야하는데 군제대 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부진하더라도 기본은 해주리라 예상됨.
피디 : 만 25세 이하 야수가치 6위부터 다시 알아보겠음.
마플 : 탑6는 정수빈입니다. 고졸 야수로는 드물게 1년차부터 1군에 활약한 선수. 수비가 뛰어나고 발이 빠르고
어깨가 강한 선수. 타격도 OPS 7할 내외로 중견수 포지션이라는 점을 따지면 어느정도 해주고 있음.
정수빈도 상무나 경찰청에 간다면 전혀 다른 선수가 될 가능성이 큼. 민병헌 이상의 타격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됨.
피디 : 6위는 정수빈 선수입니다. 군대에서 선수안 좀 기르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제대한다면 정말 민병헌을
뛰어넘을 듯
마플 : 탑7은 박민우 선수입니다. 선수가치를 계산할때 성적만이 아니라 나이가 어리면 점수를 높게 줬음.
고교시절부터 잠재력이 뛰어났고 발이 빠르고 선구안이 좋음. 리드오프 치고는 볼넷 비율이 좋음. 어린나이에
1군에서 리드오프로 뛰면서 볼넷 비율이 좋기는 어려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 육상부를 잘 길러내는
김경문 감독이 있기에 앞으로 노하루를 잘 전수받고 주루 플레이, 수비만 보강한다면 도루왕 가능성도 있음.
피디 : 박민우 선수가 작년 시즌 후 애리조나 교육리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함. 올해는 KIA, SK가
연합팀으로 참가할 예정
마플 : 탑8은 감선빈, 탑9는 김민성입니다. 김선빈은 체격에 있어서 타 선수보다 불리하지만 컨택 능력이 뛰어남.
수비를 좀더 보강할 필요가 있음. 김민성은 작년, 올해 활약을 보면 가치가 더 높아져야한다는 분들이 많을 듯
김민성은 기복이 조금 있었음. 리그 평균 OPS와 똑같은 8할대임. 3루수라는 포지션을 보면 그렇게 대단한
활약을 했다고 볼 수는 없음. 롯데 시절 멀티 내야수에서 이 정도까지 성장한 것은 정말 대단함.
피디 : 김선빈은 고교시절 괜찮게 활약했지만 항상 하드웨어때문에 저평가 받는 듯. 김민성 선수는 정말
노력하는 선수고 매년 발전하는 듯.
마플 : 김선빈, 안치홍이 교대로 군대 갔다오면 KIA의 2루, 유격수 공백은 해결될 듯
피디 : 1위는 서건창, 2위는 김상수, 3위는 안치홍, 4위는 오지환, 5위는 나성범, 6위는 정수빈, 7위는 박민우,
8위는 김선빈, 9위는 김민선입니다.
마플 : 탑10은 허경민입니다. 이미 병역 문제가 해결이 됨. 아직 1군에서 많이 활약하지 못했지만 타격에서
어느 정도 잘했음. 광주일고 시절 뛰어난 타격을 헀던 선수. 서건창의 1년후배임. 세계 청소년 선수권에서
김상수를 제치고 주전 유격수였고 당시 김상수는 외야수로 뛰었음. 현재 김상수는 최고 유격수로 성장했고
허경민은 아직 자리가 애매모호한 선수. 허경민은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다 보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가 어려움.
손시헌이 두산 있을때 김재호를 보는 듯한 안타까움을 느끼게 하는 선수
피디 : 지금까지 만 25세 이하 야수 탑10을 살펴봤습니다. 아쉽게도 포함되지 못한 선수는?
마플 : 문우람이 가장 아쉬움. 컨택능력도 뛰어나고 어깨도 좋지만 수비에서 경험이 부족하고 스피드가 그렇게
뛰어나지 않음. 경험만 쌓으면 좋은 외야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큼
피디 : 탑 10중에 파워히터가 없군요. 스피드 위주로 선정된 것은 아마야구의 최근 경향을 반영한 듯
마플 : 빠른 발 가진 선수들은 리그 적응이 훨씬 수월함. 파워를 갖춘 타자는 김상현, 최진행만 보면 적응하는데
엄청 오래걸림.
* 진행자 : 파워블로거 마플 , 라디오볼 피디
Q1) 야구에도 축구처럼 나이제한을 두는 것이 어떤지?
마플) 우리만의 리그가 되면 안되기에 야구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더 중요. 나이제한 한다고 해서
수준차가 줄어들지는 않을거 같음.
(2) 만 25세 이하 탑10 야수
마플 : 이미 최고인 손아섭, 김현수는 제외. 최고가 될 선수를 선정함. 나이가 어릴수록 가치가 높기에
25세 이하로 선정함. 2년전 같은 주제로 블로그에 글을 올렸는데 그때 당시 순위를 보니 최정, 김현수,,
강정호가 탑3였음. 그 당시에 손아섭은 7위로 계산했었음.
피디 : 손아섭은 지금 리그 탑플레이어 중 한명인데 당시에는 7위로 계산하셨군요. 앞으로 리그를
대표할 선수로 기대가 되는 선수를 선정해 보곘습니다.
마플 : 탑1은 넥센의 서건창입니다. 올해 워낙 무시무시한 활약을 하기에 어떻게 보면 당연하고 어떻게
보면 위험. 작년에 비해 타율이 1할 이상 상승. 타격폼을 변경한게 타율 상승의 원인 중 하나인듯.
플루크 시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주루, 수비는 이미 탑이기에 타격이 주춤한다하더라도
꾸준히 잘할 선수라고 생각됨. LG에서 방출당하는 고생을 겪었기에 절실하게 야구를 한 선수.
정근우 이후 수비와 주루 플레이가 뛰어나 악마처럼 야구한다는 2루수 소리를 들을 선수가 될 듯
피디 : 올해 활약보면 이의를 달기 어려울 듯. 병역문제를 일치감치 해결함.
마플 : 탑2는 삼성의 김상수입니다. AG 엔트리 논란의 주인공임. 장타력의 부재는 인정하지만
꾸준히 활약을 하고 있고, 고교시절 악바리라는 소리를 들었던 선수. 수비와 주루는 전문가들에게
물어보면 가장 뛰어난 선수. WER이 3정도로 항상 상위권임. 꾸준함이 장점이고 단점은 성장폭이
좁다는 점. 이대로 가면 류중일 감독을 뛰어넘어 삼성 라이온즈 역대 최고 유격수가 될 가능성이 있음.
올해 금메달을 따면 2016년 시즌 이후 FA가 될 수 있음. 삼성 역대 최고 연봉자가 될 가능성도 있음.
피디 : 2년전과 비교할때 이미지상 최정, 김현수, 강정호인데 다소 장타력이 떨어짐.
마플 : 김상수보다 이 선수가 가치있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선수. 20-20에 근접한 선수.
탑3는 안치홍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선수. 고교시절부터 파워, 장타력, 컨택능력을 모두 겸비한 선수였음.
고교시절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고 신인시즌에 올스타전 MVP, 한국 시리즈 우승을 한 선수. 이번 AG
탈락이 선수 입장에서는 큰 좌절임. 아직은 택도 없어보이지만 해외 진출가능성도 있어보이는 선수.
앞으로 점점 더 성장할 가능성이 큰 선수. 09년 신인왕에 올랐는지 안 올랐는지는 기억이 안남.
피디 : 안치홍 선수는 신인왕 투표에서 2위였습니다. 당시 신인왕은 이용찬 선수입니다.
마플 : 이정도까지 잘했었나 할 생각이 드는 선수. 탑4는 오지환입니다. 안치홍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4위.
유격수라는 점에서 안치홍보다 메리트가 있음. LG 팬들이 가장 안타까워하고 있는 선수임. 타율이 잘
올라가지 않은 선수. 타율만으로 가치를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됨. 신인 시절부터 클러치 에러가 많았음.
(한마디로 개판이었음) 작년을 시점으로 수비도 리그 평균보다 더 낫다는 평가를 들어도 될 듯. 이제
오지환보고 수비 못한다고 평가하는 사람은 야구 오랫동안 안 본 사람이라고 봐야
고교때는 투수로 많이 뛰어서 야수로서의 경험이 적어서 1년차에 고생을 헀음. 타격에 올인했으면 3루수,
중견수로 나와서 캐넌히터 김재현을 뛰어넘는 선수가 되었을지도 모름. 앞으로 가치가 더 높아진다고 생각함.
피디 : 안치홍 선수와 차이가 없는 4위라는 점에서 네티즌분들이 공감 못할 수도 있음. 09드래프트 4대
유격수라고 불렸던 선수 중 3명이나 나왔음. 나성범 선수가 아직 안나온 듯.
마플 : 나성범 선수는 순위안에 있습니다. 올해만 보면 넘버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 듯. 올해 타고투저시즌이기에
보시는 것보다 낮게 기준을 잡았음. 진흥고 시절부터 투타에 뛰어난 재능을 지녀서 LG가 2차 4라운드에 뽑았지만
연세대에 가기로 하면서 투수에 몰두했고 MLB 진출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잘했었음. 드래프트에 다시 나왔을때
규정상 1라운드에 선택받지 못하면서 NC의 부름을 받고 야수로 전환함. 올해 타율이 이렇게 높을 줄 몰랐음.
체격조건도 뛰어남. 파워툴과 스타성은 나성범이 넘버원인듯. 아쉬운 면이 삼진-볼넷 비율인데 이점을 극복한다면
진정한 슈퍼스타로 발돋움할 듯
피디 : 나성범 선수의 스타성에 대해서는 다들 인정하는듯. 오지환 선수가 올해 진정한 브레이크 아웃을 한것인지?
마플 : 아직 안했고 앞으로 할 것이라고 생각됨. 군대 가야하는데 군제대 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부진하더라도 기본은 해주리라 예상됨.
피디 : 만 25세 이하 야수가치 6위부터 다시 알아보겠음.
마플 : 탑6는 정수빈입니다. 고졸 야수로는 드물게 1년차부터 1군에 활약한 선수. 수비가 뛰어나고 발이 빠르고
어깨가 강한 선수. 타격도 OPS 7할 내외로 중견수 포지션이라는 점을 따지면 어느정도 해주고 있음.
정수빈도 상무나 경찰청에 간다면 전혀 다른 선수가 될 가능성이 큼. 민병헌 이상의 타격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됨.
피디 : 6위는 정수빈 선수입니다. 군대에서 선수안 좀 기르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제대한다면 정말 민병헌을
뛰어넘을 듯
마플 : 탑7은 박민우 선수입니다. 선수가치를 계산할때 성적만이 아니라 나이가 어리면 점수를 높게 줬음.
고교시절부터 잠재력이 뛰어났고 발이 빠르고 선구안이 좋음. 리드오프 치고는 볼넷 비율이 좋음. 어린나이에
1군에서 리드오프로 뛰면서 볼넷 비율이 좋기는 어려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 육상부를 잘 길러내는
김경문 감독이 있기에 앞으로 노하루를 잘 전수받고 주루 플레이, 수비만 보강한다면 도루왕 가능성도 있음.
피디 : 박민우 선수가 작년 시즌 후 애리조나 교육리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함. 올해는 KIA, SK가
연합팀으로 참가할 예정
마플 : 탑8은 감선빈, 탑9는 김민성입니다. 김선빈은 체격에 있어서 타 선수보다 불리하지만 컨택 능력이 뛰어남.
수비를 좀더 보강할 필요가 있음. 김민성은 작년, 올해 활약을 보면 가치가 더 높아져야한다는 분들이 많을 듯
김민성은 기복이 조금 있었음. 리그 평균 OPS와 똑같은 8할대임. 3루수라는 포지션을 보면 그렇게 대단한
활약을 했다고 볼 수는 없음. 롯데 시절 멀티 내야수에서 이 정도까지 성장한 것은 정말 대단함.
피디 : 김선빈은 고교시절 괜찮게 활약했지만 항상 하드웨어때문에 저평가 받는 듯. 김민성 선수는 정말
노력하는 선수고 매년 발전하는 듯.
마플 : 김선빈, 안치홍이 교대로 군대 갔다오면 KIA의 2루, 유격수 공백은 해결될 듯
피디 : 1위는 서건창, 2위는 김상수, 3위는 안치홍, 4위는 오지환, 5위는 나성범, 6위는 정수빈, 7위는 박민우,
8위는 김선빈, 9위는 김민선입니다.
마플 : 탑10은 허경민입니다. 이미 병역 문제가 해결이 됨. 아직 1군에서 많이 활약하지 못했지만 타격에서
어느 정도 잘했음. 광주일고 시절 뛰어난 타격을 헀던 선수. 서건창의 1년후배임. 세계 청소년 선수권에서
김상수를 제치고 주전 유격수였고 당시 김상수는 외야수로 뛰었음. 현재 김상수는 최고 유격수로 성장했고
허경민은 아직 자리가 애매모호한 선수. 허경민은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다 보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가 어려움.
손시헌이 두산 있을때 김재호를 보는 듯한 안타까움을 느끼게 하는 선수
피디 : 지금까지 만 25세 이하 야수 탑10을 살펴봤습니다. 아쉽게도 포함되지 못한 선수는?
마플 : 문우람이 가장 아쉬움. 컨택능력도 뛰어나고 어깨도 좋지만 수비에서 경험이 부족하고 스피드가 그렇게
뛰어나지 않음. 경험만 쌓으면 좋은 외야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큼
피디 : 탑 10중에 파워히터가 없군요. 스피드 위주로 선정된 것은 아마야구의 최근 경향을 반영한 듯
마플 : 빠른 발 가진 선수들은 리그 적응이 훨씬 수월함. 파워를 갖춘 타자는 김상현, 최진행만 보면 적응하는데
엄청 오래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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