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야신 "누구를 위한 용병제한인가?" 쓴소리
- 작성일
- 12-11-16 22:59
김 감독은 "우리나라 프로야구는 외국인 선수를 팀 당 두 명씩 둘 수 있도록 제한한다. 프로농구도 두 명인데, 경기를 뛰는 선수 숫자만 봐도 불공평한 것 아닌가. 젊은 선수들이 뛸 자리가 없어질 수 있다는 우려때문이라는데, 나는 생각이 조금 다르다. 2군도 외국인 선수와 경쟁을 해야 한다. 몸관리 노하우나 고급기술 등 배울 것을 배우고, 외국인 선수에게 가르칠 것은 가르쳐야 한다. 그래야 팀내 경쟁이 치열해지고, 야구 수준도 계속 높아질 수 있다. 코치들이 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일본이나 대만 등 다른 나라 프로리그는 경기에 뛸 수 있는 외국인 선수의 수는 제한을 두지만, 보유 자체에는 제한이 없다. 메이저리그도 마찬가지다. 아시아야구가 메이저리그나 쿠바를 뛰어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따져봐야 할 시기가 됐다. 한국야구는 베이징올림픽을 정점으로 더이상 발전이 없다"고 진단했다.
김 감독은 "일본이나 대만 등 다른 나라 프로리그는 경기에 뛸 수 있는 외국인 선수의 수는 제한을 두지만, 보유 자체에는 제한이 없다. 메이저리그도 마찬가지다. 아시아야구가 메이저리그나 쿠바를 뛰어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따져봐야 할 시기가 됐다. 한국야구는 베이징올림픽을 정점으로 더이상 발전이 없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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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단 전 반대~
모기업이 빵빵한 구단에게만 너무 유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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