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감독 까던 시절이 차라리 행복했네요...
- 작성일
- 11-04-15 14:04
감독을 깔 수 있다는 건 적어도 지금 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 보인다는 거죠.
팬 입장에서 이렇게 하며 되는데 왜 안하는거지 머 이런게 바탕이 되어 감독을 비판하는 거니까요.
그런데 올해 한화 야구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라고는...
ㅆㅂ 감독은 도대체 뭔 죄냐... 감독하다가 이런 식으로 성적부진으로 짤리면... (지금 상황에서 자진사퇴란 짤리는 것과 똑같죠.)
다시 야구계에서 자리 잡기 힘든데... 뿐이네요...
방법이 보여야지... 한대화 감독이 한화를 말아먹는다고 까기라도 하지... 이거 원...
있는 죄라고는 충청도 팀에 대한 애정이 있었다는 것밖에 없는 사람 하나 잡게 생겼으니...
에휴... 프런트가 잘못하는 거 한 두 번 깐것도 아니고 지나간 일이니 어쩔 수 없고...
지금 상황에서 프런트가 할 수 있는 건...
언론에다대고...
한대화 감독은 리빌딩 잘 진행하고 있으며 당장의 성적은 그런 과정일뿐
앞으로 임기는 분명히 보장할 것이다...
언플 한 번 해면서 힘실어주는 거죠.
여기서 최악의 상황은 감독이 기가 죽고 주변에서 이런 저런 사람들이 감독 자리 노린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레임덕 들어가면
선수단 통제도 안되고... 그럼... 진짜 지옥행 열차를 보는거죠.
사장, 단장이 나서서 감독님과 선수단에 밥 좀 거하게 쏘고... 분위기 좀 살려주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감독님이 뭔 죄입니까?
지랄같은 사장, 단장 이하 프런트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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