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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이야기를 하자면


어제도 그렇지만

플옵와서 최고의 부진은 권혁입니다.



삼인방 조낸 못하지 않느냐라고 하시겠지만서도

얘들은 선뚱만 철썩같이 믿었지 팬들은 그냥 뭐 기본이나 해 줄라나 정도가

생각이었다고 보고....

뭐 물론 더럽게 못하는 건 맞습니다만 ㅋㅋ





권혁의 부진이 정말 엄청난 데미지네요

권혁 제외하면 좌완불펜도 없고....

우찬이를 돌려야 하는 모양새인데

이젠 그것도 여의치가 않게 되었죠

뭐 4,5차전 기회가 되면 총력전이야 하겠습니다만.....(선뚱은 하는 척만 할지도?)


권혁이 생각보다 긴 이닝 소화가 가능한 투수인데

3경기 내내 한타자도 못 잡는 정도의 투구내용이 되어버리니

답이 없네요....

선뚱식의 불펜 끊어가기가 불가능하게 되어버렸죠



진짜 삼성의 믿을맨은 안지마이가 아무리 잘해도,정현욱이 날아도

권혁이라고 믿었는데.....

아쉽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