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지금 기아에 김주찬 영입한다고 우승전력이 되는 것도 아니고

타율 커리어가 0.313(그런데 웃긴 건 0.313을 3번 찍었네요. 무슨 마의 벽도 아니고 -_-;)

홈런 커리어가 9개가 최고인 선수에게 옵션 포함하더라도 50억 이상 계약이라니 -_-


자기 최전성기 성적을 내더라도 40억 이상이면 오버페이인데 앞으로 성적 떨어질 가능성이 더 큰 32살 선수에게

미친 계약을 안겨줬네요.


이 정도 계약이라면 장성호가 지금 처음 FA가 됐다면 그나마 적절한 금액일듯 ㅡ,.ㅡ


아무래도 내년에 4강 못 가면 짤릴 가능성 높은 선동렬의 조바심에 따른 요청 같은데 --

이러면 4강 갈 가능성은 높아지죠. 4강 경쟁자인 롯데의 전력을 약화시켰으니 하지만

지금 기아가 필요한 건 중심타선의 힘과 불펜 보강이지 그냥 발 좀 빠른 똑딱이 외야수가 아니죠.


김주찬보다 좀 못한 자팀 FA 외야수는 10억대 계약하고 기아에 전혀 공헌도가 없는 타팀 FA를 50억에 넘게 잡은 건

레알 미쳤다고 할 수 밖에 없을듯


이러면 내년에 이용규는 70억, 윤석민은 80+@를 줄 건지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