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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133755








김인식 감독읖 필두로 한 WBC 코칭스태프는
얼마전 제출했던 WBC 예비엔트리 45명 중에서
이미 자체적으로 현재 30명을 뽑아놓은 바 있습니다.

허나 WBC 최종엔트리가 28명이다보니
추가로 조만간 2명을 정리해야한다고 합니다.

기사에 의하면 윤동균 기술위원장이
현재로선 투수1명과 야수1명이 
탈락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는데
이 중심에 서 있는 선수가 바로
김병현과 박진만 선수입니다.

김병현 선수는 미국에서 개인훈련을 하고 있으나
구위가 예상보다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소식이 있다고 하구요
박진만 선수는 부상 재발로 인해
아무래도 이번에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많네요.

박기혁 선수가 있으나 그 이후의 백업 유격수가 없으므로
손시헌, 나주환, 박경수 등이 추가 승선할 수도 있고
(이 경우 다른 선수가 탈락하는 도미노가 벌어질 수도 있겠군요)
불안하기는 하지만 최정, 정근우 선수의 유격수 기용도
가능하다는 시나리오도 있었지요.



벌써 대회가 한 달도 안 남았네요.
기대도 많이 되지만
최종엔트리 구성에 이런저런 난항이 많아서
걱정도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