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1. 이재국 기자 - 2004 현대 유니콘스 , 2005~2006 삼성 라이온즈 , 2007년 SK 와이번스 , 2012-2013 삼성 라이온즈
(담당하던 팀의 코시 우승, LG담당시절에는 감독이 경질)

* 삼성이 다시 2000년대 들어와서 다시 최강팀으로 자리 잡음. 특히 올해는 1승 3패로 밀린 상황에서의 역전 우승
(이후 류중일 감독은 사상 최고 대우로 재계약, 김진욱 감독은 경질)

2. 이용균 기자 - 4월에 혹독했던 한화의 본날... 그래도 "나는 행복합니다." "최근 안녕들하십니까의 열풍 원조는
한화 팬들의 나는 행복합니다가 아닌가?"

이광용 아나운서 "한화의 모든 선수가 이제는 스카우트 역할까지 발 벗고 나서서 하는듯"

3. 이재국 기자 - NC 다이노스의 합류, 9구단 시대의 시작. "이재학 선수가 NC의 1군 첫승을 이끌어냄"

이광용 아나운서 "NC에게 1군 첫승과 첫 스윕을 선물해준 구단은 LG"

4. 이광용 아나운서 - 올시즌 최고 유행어는 타.어.강

이재국 기자 "어린이날 이후 김상현-송은범 트레이드 이후 갑자기 성적이 추락"

이용균 기자 "삼성전에서 양현종 선수의 허리부상이 추락을 예고하는 결정적인 장면이 되버린 듯"

이광용 아나운서 "봉중근 선수가 타자, 문선재 선수가 포수로 나온 경기가 LG의 상승세, KIA의 하락세 분기점"

5. 이용균 기자 - 5월 8일 대첩과 9월 11일 대첩

이광용 아나운서 "설마설마 했던 경기들. 5월 8일은 후반으로 갈수록 두산에 안좋은 기운이 감지"

이재국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 것을 보여준 경기들"

6. 이재국 기자 - 끝날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설레발 금지. 전준우의 월드스타 세레모니.MLB 홈페이지에서는 한국선수의 실수를 배워라는 

글이 올라옴.

이재국 "예전 선동열 감독이 선수시절 LG전에서 경기 끝났다고 양손을 들어올렸는데 타석에 있던 김정민 선수에게 홈런을 맞음"

7. 이용균 기자 - 박병호의 준플 5차전 홈런. 홈런. 홈런...

이광용 아나운서 "역대 포스트시즌에서의 짜릿한 홈런보다 올해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박병호의 홈런이 더 짜릿한 듯"

이재국 기자 "마지막까지 절망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걸 일깨워줌" "박병호가 한국 최고 홈런타자임을 알려줌"

이용균 기자 "홈런의 맛을 깨닫게 해준 명장면"

8. 못다한 이야기

(1) 이용규 "한시즌 내내 '롤러코스터'를 탔던 SK, 성적은 좋지 못했으나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보여줌. 리빌딩이란 어떤 것인지 보여준 듯"

(2) 이광용 "우여곡절이 많았던 두산" "갑작스러운 감독의 경질"

이재국 "경질 타이밍이 문제" "일부 야구팬들 사이에는 우승하지 못할바에 한국시리즈는 가지 말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음"

이용균 "사람이 미래라더니 중요한 사람들은 대부분 내쳐놓고 뒤늦게 팬들의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연봉협상시에는
많이 얹어줌"

(3) 이광용 "또 하나의 키워드는 오심. 올해가 가장 오심때문에 시끄러운 시즌인듯"

9. 마무리

이광용 "이번주 선물은 윤석민, 오승환의 사인볼입니다. 레어 아이템"  이용균 "대형 아이템은 KIA로 간 그분"

10. 한줄 요약

이용균 :"팔각도는 좁히고 타이밍은 빠르게"  이재국 "설레발은 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