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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꿈나무들이 자기를 보고 크고 있다는 것을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20&article_id=0002035602&date=20090325&page=1
최종현, 연속 12K…“류현진 선배 닮고 싶다”


강릉고 좌완투수 최종현(3학년)이 눈부신 호투로 팀을 16강에 올려 놓았다.

최종현은 2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원주고와의 2회전에 구원 등판, 8.1이닝을 1안타 무실점 12K로 틀어 막아 강릉고의 7-0 승리를 이끌었다.

승리투수가 된 최종현은 “팀이 승리를 거둬 기쁘다. 목표로 했던 우승에 조금씩 다가가는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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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생각을 털어 놓았다. 그는 “프로팀에 지명됐으면 좋겠다. 그 팀이 한화였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최종현이 한화를 선호하는 이유는 국내 정상급 좌완투수인 류현진을 닮고 싶어 하기 때문. 류현진의 공격적인 피칭과 자신감이 매력적이란다.

눈여겨봐야겠어요+_+

그리고 박찬호선수가 인터뷰하는데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한화 류현진이라고 답했던 공주고 학생도 있었죠ㅋ
허긴 모든 야구팬들이 팜에서 류현진이 튀어나오기를 꿈꾸는 것처럼 많은 좌완 유망주들도 류현진이 되기를 꿈꾸겠죠. 현진아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