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예전에는 만약 계약금이 없다면 먹튀라는 말도 희석될 가능성이 클 거라 생각했는데
- 작성일
- 12-02-03 00:28
한화가 계약금 대신 그냥 연봉에 얹어주는 모습을 보고 제도라는 건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별 의미 없구나 하는 생각이 --ㅋ
뭐 당연히 김태균이 먹튀가 될 거라는 얘기는 아닙니당~
과연 현재 우리 나라에서 고액 계약금을 받은 선수들은 그만한 가치가 있느냐? 아니면 미래에 대한 기대값? 또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상위라운드 지명이거나 네임밸류가 높으면 그냥 많이 줘야 하는 것이냐?
만약 계약금이 존재해야 한다면 전 그들이 프로선수로써 상품가치를 어느 정도 내재했느냐로 보고 싶어요. 실력이 연봉이라면
실력 이외의 팬서비스라던지 팀에서의 중심이 되거나 파이팅을 불어넣어주는 등으로 팀에 +를 해주는 선수
그런 선수들은 막상 우리나라에서는 딱히 더 대우받지는 못하는 거 같은 느낌
뭐 그냥저냥 잡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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