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문재인 후보, 전북 10구단 창단 간접 지지
- 작성일
- 12-10-14 01:42
프로야구단 10구단 창단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이나 정부가 10구단을 배정할 권한은 없지만, 이미 수도권은 문화의 향유 지수가 높아 비수도권보다 덜 급하다"면서 "(상대적으로 열악한)전북에 우선권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강제적으로 배정하지는 않지만, 전북에 힘을 실어준다는 발언이로군요.
김성한 전 감독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유가 전북 10구단 유치를 위해서이기도 하겠네요.
안철수 후보의 경우 원론적인 입장정도의 이야기를 했고요.
전북상협은 또 도민들이 전북연고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열망하고 있어, 지역안배와 야구에 대한 열정을 감안해 반드시 전북에 유치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건의했다. 안 후보는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는 말로 균형발전 의지와 전북현안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박근혜 후보는 전북을 아직 방문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무런 이야기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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