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늘 하던대로 한화 기사들과 제 주절거림입니다. 한동안 안했더니 기사가 많네요.ㅎㅎ

한화 송광민 “물러나서 보니 길이 보이더군요”
광민이가 먼저 내야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네요. 외야에 물러서서 보니 내야수의 움직임이 보였더래요. 한동안 삽질도 하겠지만 대형유격수로 무럭무럭 크기를 바랍니다. 생각만 해도 설레네요. 민재주장 다음에는 광민이라. =ㅂ= 아이 좋아라

[인터뷰] '팔꿈치 재활' 심광호, "삼성에 잘왔다는 말 듣고 싶다"
이제 한화 선수는 아니지만, 2호기 소식입니다. 여상이 잘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처럼 2호기도 삼성에서 잘 왔다는 얘기 꼬옥 듣기를 바랍니다.

훈련에... 용병친구 교육에... 정신없는 한화 '토마스'
훈련도 열심히 하고 있고 디아즈도 챙겨주고 있다는 토마스 소식입니다. 3개국 우승 반지를 끼고 싶다는 토마스의 개인적인 목표가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3개국 우승반지를 갖고 있는 선수는 없죠?
이 기사에는 없는 얘기지만, 디아즈는 훈련장에 와서 인터뷰를 하면서 자기가 훈련을 잘 안 하는 것처럼 보이는 스타일이지만 실은 훈련 열심히 한다고 해서 뭔가 웃겼습니다.ㅋㅋㅋ

김태균, '훈련은 열심히'
김태균 "무거운 방망이,가벼운 스윙으로 홈런왕 2연패 도전"
2년 연속 홈런왕을 하고 싶다는 당연한 얘기를 하는 별명이의 새하얀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ㅂ=

한화 정민철 ‘박찬호 부활 효과’ 볼까
민철형님이 투구시 보폭을 넓이는 새 투구폼을 익히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 들려오네요. 새 투구폼 익히기도 힘든 일이고 나이가 든 만큼 넓은 보폭도 조금 무리가 될 수도 있을텐데 민철형님의 결의가 느껴집니다.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_+

한화 디아즈 ‘웃음폭탄 제조기’?
아무래도 기자들도 한화 기사는 개그거리부터 찾나봅니다. 하긴 뭐 흰 배경이 없다고 수건들고 배경을 만드는 프런트나 그 수건으로 얼굴닦는 디아즈나()
그나저나 비호감 외모라니, 스포츠동아 싸우자는 겁니까-_-+

독수리 에이스 류현진 “매경기 혼신 다해 던지겠다”
현진이가 탈삼진에 욕심이 많은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얘기가 계속 나오는 것을 보니 작년에 탈삼진 타이틀을 내준 것이 못내 아쉬운 모양입니다.ㅎㅎㅎ 몸무게도 8킬로그램 줄이고 하체훈련으로 구속도 끌어올리겠다니 이번 시즌 기대됩니다 >ㅅ<

[포토] 한화 하와이 전지 훈련 캠프 이모저모
사진기사에요. 기사가 많구나+_+ 싶었는데 이글스 홈페이지 가보니 프런트에서 사진도 많이 뿌리고 선수들이랑 인터뷰 하고 보도자료도 내고 하는 모양입니다. 다른 구단도 다들 하는 일이겠지만 새록 기특한 생각이 듭니다.ㅎㅎㅎ

'재활 마무리 단계' 이영우, "전경기 출장, 3할 타자로 자존심 회복"
영우옹만 살아나 주면 1번 타자 걱정은 할 필요가 없겠어요+_+

김혁민 한화 '전설의 학원' 우등생 계보 이을까
지난 시즌 뭇 사진기자들을 안티로 거느리고 있던 혁민이 사진이 잘 나왔네요.ㅎㅎㅎ 근데 선글라스를 끼니 아무래도 인민의별 포스가 없어지는군요;
그나저나 중간의 저 얘기는 혁민이가 체인지업을 배우고 있다는 건지 아니라는 건지 왜 이렇게 애매하게 써 놓은 것은지 잘 모르겠을 뿐이고.

[한화 전훈 엿보기]송진우 “후배들아~ 날 피하지마”
회장님이 타자들 베팅볼도 던져주고, 백만이가 룸메이트를 바꿨다는 얘기는 한화 홈페이지에서 보긴 했는데 이렇게 긴 기사가 나오다니 기자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봅니다. =ㅂ=

슈퍼주니어리포트] ④ 한화 구본범 ‘마운드 세대교체 이뤄낼까?’
세대교체까지는 안 바라고 1군에서 똘똘하게 남았으면, 바래봅니다.

한화이글스 하와이 전훈 현장을 가다-(2) 마운드
역쉬 지역신문에서는 전지훈련 현장을 다녀왔군요. 이 기사를 제일 나중에 읽었는데, 생각해보니 이 위에 줄줄이 늘어놓은 한화기사들은 대전일보 기사랑 한화 프런트에서 뿌린 보도자료의 아류기사들인 것 같습니다()
선발은 현진이-원상이-혁민이로 가려나봅니다+_+ 이거 이렇게 파격적이어도 되나 싶기도 한데요. ㅎㅎㅎ 현진이 공을 받는 포수들이 손이 아프다고 한다 하고 원상이는 쓰리볼에서도 걱정 안 해도 된다 하고 불안하던 선수들 재활도 순조롭다 하고 이거 이렇게 좋은 소식들만 들어도 되나 모르겠네요. 문에이스 얘기가 없는 것이 좀 아쉽지만요.
회장님은 불펜으로 가시려나 봅니다. 그래도 첫 경기는 선발로 뛰시면 좋겠는데요. ;ㅁ;


선크림 바르는 별명이. 얜 참 ㅎㅎㅎ


자두먹는 태완이. 얘가 이렇게 어리버리해 보이지만 얼굴에 공 맞고도 다음날 또 경기에 나오는 애랍니다. 올해 홈런왕 경쟁 함 해보자+_+


시선을 뗄 수 없는 꽃범호 사진. 그 뒤의 규진이까지 한화의 두 미남 선수에요.+_+


끝으로... 엘지는 사랑입니다. 흑, 엘지 선수들은 넘 넘 깜찍한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