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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강제 조항에 대한 현장 반응 "한마디로 너무해"
저도 참 너무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장의 반응은 냉랭하다. 드러내놓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무시한 일방적인 결정이라는 것이다. 개인의 의사나 사정이 끼어들 여지가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의 초점이다."

우승팀 감독이 무조건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는 부분에 대해서도 이견이 있네요.
"우승팀 감독과 기술위원회 선임 감독은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기술위원회가 선임 과정을 밟게되면 협의나 공감대 도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우승팀 감독이 당연직으로 맡게되면 어떤 논의도 불가능해진다. 오히려 감독 부분은 "우승하지 못한 팀은 책임지기 싫다"는 구단 이기주의의 또다른 표현일 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