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장석이 구단 팔아먹는 건 언제가 될런지~
- 작성일
- 12-01-21 12:50
요즘 이택근, 김병현 영입으로 빌리장석이라는 소리까지 농담반 진담반으로 듣고 있는데 그냥 이건 홍보용 돈지랄이죠.
뭐 최희섭을 날로 먹는 트레이드에 성공했다면 비슷한 소리 들을 수도 있었겠지만 -_-
허민이라는 인간도 별로 믿음은 안 가지만 최소 평소에 야구 좋아하는 티는 냈는데 이장석은 그냥 M&A전문가로 알려진
장사꾼일 뿐입니다. 그냥 야구단 인수해서 팔아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보고 야구판에 끼어든 것이지 무슨 거창한 뭔가가 있을
가능성은 0에 수렴~
최근에 네임드 2명 영입했지만 그 동안 팔아치운 전력에 비하면 전력업 요소는 희박하죠. 그리고 장기적으로 운영할 생각이면
2군 축소하고 2차 드래프트에서 선수 팔아먹기만 하지 않았을 겁니다. 쓸데없이 선수 2명 영입하는데 오버페이하지 않고 다른 부분에
투자하는 것이 나았을 수도 있고 -_-
수익을 내려면 팀성적 향상을 통해 스폰서를 강화하거나 흥행이 되야 하는데 강팀이었던 현대 시절에도 팬이 그닥 많지 않았던
팬들이 네임드 2명 영입했다고 대폭 늘어나지는 않죠.
올해가 지난면 구단을 팔아먹을 수 있는 시점에서 최대한 통박을 굴리는 거 같은데(그런 점에서 최희섭 날로 안 넘겼으면
김조호는 그냥 이번 시즌 끝나고 모가지 날아갔을듯) 과연 이 인간은 매도 희망 금액이 얼마일지 궁금하네요.
과연 올해가 지나고 팔아먹지 못하면 또 무슨 짓을 할런지 -_- (모 기업의 300억대 구매희망에 이장석이 700억을 불렀다는 루머도
있던데 진짜라면 레알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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