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엔씨소프트에게 과연 적절한 지원을 하는 걸까요?
- 작성일
- 11-03-08 20:10
NC는 아마도 2014년에 1군에 올라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실행위원회에서는 ▲신인 선수 2명 우선 지명 및 2라운드 종료 후 2년간 5명 특별 지명 ▲외국인선수 4명 등록, 3명 출장(2년간) ▲2013년 종료 후 1년간 FA선수를 3명까지 계약 가능 ▲구단에 지명되지 않은 상무(6명), 경찰청(9명) 선수의 우선 교섭권 2년간 부여 ▲1군 엔트리 2년간 1명 증원 ▲1군 진입 직전년도 종료후 보호선수 20명 외 1명 지원 등의 지원 계획 등을 마련했습니다.
14년 1군 등록한다면 12년, 13년, 14년 지명권을 행사하겠죠. 그렇다면 가장 좋은 신인 6명, 2라운드 종료 후는 2년간 5명이니 10명,
외국인 선수는 4명 등록, 3명 출장. 이건 14,15년에 해당되는 얘기일테고요. 13년 종료후 FA선수 3명 계약. 이건 보상선수는 없는 형태겠네요.
보호선수 20명 외 1명으로 8명.
경찰청이나 상무는 기존 구단에서 지명받지 못한 사람이니 유명무실하고요. FA도 기존 구단과 경쟁을 거쳐야 하니 마찬가지입니다.
실질적으로 1군에 뛸만한 선수는 6명 + 10명 + 8명 + 4명 이네요. 28명 정도가 될텐데...
1.5군 수준의 선수가 18명 정도가 되네요. 1군 레벨의 선수는 10명정도, 이 중에서도 신인은 미지수로 가득차있지요.
정리하자면 인원 수로는 1군 참여 가능한 정원은 마련할 수 있겠으나 쓸만한 전력은 거의 주지 않네요.
가능성 있는 신인을 지명한다면 3~4년 뒤에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겠지만, 곧바로는 거의 불가능한 지원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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